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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장가간다'…동갑내기 신부와 30일 화촉 | |
이범수는 4일 오후 3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예비신부를 소개했다. 피앙세 박소윤씨는 중앙대학교 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예술경영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178㎝의 훤칠한 여성이다. 이범수는 "예비신부는 1학년 때 캠퍼스에서 만나 용기를 내서 말을 건넨 여학생"이라며 "그후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 연락이 끊어진 뒤 2년 전 우연히 만나 연애를 시작했고, 1년 전 '결혼하자'고 프러포즈를 했다"고 말했다. 가족 계획에 대해 이범수는 웃으면서 "되는 대로 낳고 싶다"고 이야기한 뒤 "아이는 두세명 정도 낳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소윤씨는 "자상하고 성실한 면에 반했다"며 예비신랑 이범수를 평했고, 이범수는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보는 성격이고, 순수한 점이 가장 좋다"고 박소윤씨를 칭찬했다. 이범수·박소윤 커플은 30일 결혼식을 올린 뒤 유럽이나 미국 등지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이범수의 부모님들을 모시고 논현동에서 살 계획이다. |
첫댓글 옆에 키큰여자가 우리 후배라는 야그...
내 사촌동생이야. 키는 사실 180이 넘는데...
진짜루 사촌동생이야? 이종간이냐? 세상 좁네 ^^
난 신부 언니두 아는데,,,세상 쫍찌,,,마자,,성빈이 고모 딸이지 아마두,,,
와 진짜 세상 쫍다. 신부인 박소윤씨의 사촌 오빠가 내 초등학교 동창인데... 임성빈이라고....^^;; 그리고 내 친구중에 그 신부의 언니 아는 애도 있는데..영균이...라고,,, 와 ..진짜 한다리 건너 다 아는군...
영균아~ 너 신부 언니랑두 미팅했었던거지? 그치?
승희야,,,,신부 언니는 말야,,,서클 후배였단다....근데! 언니랑두,,랑두 라면 ,,내가 미팅만하구 다니는 눔 같잔아,,,어휘 선택에 신경을 좀 써줘라,,,
ㅋㅋㅋ 그걸 노린건데~ 더 어떻게 신경을 써주랴? ㅋㅋㅋ
사실 나두 신부 언니 아는데. 그치 영균아!
그 신부 언니가 누구냐? 갑자기 궁금해지네... 너희들 옛날에 무슨 썸씽이라도 있었냐?
아~~~~~ 알겠다! 영진이랑 영균이랑 너네들 학교 후배구만... 찬우야~ 알고보니... 암것도 아니다. ㅋㅋㅋ 썸씽은 무신? ... 근데 어째 신부보다 그 언니에게 관심이 돌아가는게 이상타~~~~ 이범수 결혼식장에 우리 동창들도 많이 가겠구나. ㅋㅋㅋ
언니한테 관심이가는건,,,신부보다 작아서지,,,,168cm 정도,,,,쩝,,,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