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월대보름 전날이라서 인지는 몰라도 산꾼들이 평소보다
엄청 많이 산에 오른다.
나는 조금 일찍 헬기장에 도착해서 돌뫼들을 기다는데 길양쪽으로
자가용들이 빽빽하게 주차되어 있고 버스마다 산꾼들이 베낭을 메고
속속 도착해 산을 오른다.
조금있으려니 장영국 돌뫼가 도착했다. 조금전 구자하돌뫼가 서울대
입구라고 하면서 전화가와서 둘이서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리고 있는도중 왠 젊은 아가씨가 다가와서 MBC에서 나왔는데
인터뷰를 부탁한다고 해서 영국과 같이 인터뷰에 응했다.
관악산을 언제부터 등산했느냐 라고해 1995년부터 산행해서
1300회를 했다고 하니 놀라는 표정.
산을 오르면 좋은점은 영국돌뫼가 답하고 관악산의 산꾼들이 1995년
보다 얼마큼 산꾼들이 많은가 하길래 3배는 늘었다고 하고 관악산의
정기가 좋다고 해서 산꾼들이 많다고 그러는데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하길래 그렇다 라고 하고 인터뷰를 끝낼무렵 구자하 돌뫼가 삿갓봉에
도착했다고 하길래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겼다.
삿갓봉에 도착하여 미리 준비해 가지고간 로프를 꺼네 올라가기 좋게
나무에 묶어 놓으니 올라가기가 아주편해졌다.
날씨가 흐려서인지 조금은 쌀쌀하게 느껴져 정상주 한잔씩 나누고
자리를 옮겼다.
서울대 정문까지 구자하 돌뫼는 숨도 안쉬고 갈수있는 체력이 향상되어
정문까지 걸어서 발걸음수를 채웠다.
속초어시장에서 우럭지리와 약간의 회로 뒤풀이를 하면서 오랬동안
이야기를 나누는데 역시 건강에 대한 이야기가 주어였다.
이제부터 날씨는 따뜻한 날이 계속되니 우리 돌뫼도 움추렸던 몸을
기지개를 피고 산에 올라봅시다.
오늘도 뒷풀이는 구자하 돌뫼가 화살을 당겼다.
참석자 : 장영국 구자하 홍훈유 오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