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규남, 구직, 24-12, “병원에서 일하고 싶어요.”
오늘도 구직사이트를 둘러보는 양규남 씨였다.
“규남 씨 어느 쪽으로 지원하고 싶으세요?”
“청소요.”
마침 청소 관련 구직 공고가 두 개 올라와 있었다.
“규남 씨 동군산 병원하고 아파트 청소 일자리가 있네요?”
“병원하고 아파트요?”
양규남 씨에게 두 일자리를 말씀드렸다.
동군산 병원은 주 5일 근무, 아파트 청소는 주 6일 근무였다.
“병원이 좋아요. 거기 지원해 볼래요.”
“좋습니다.”
양규남 씨 입사 지원서를 작성했다.
“병원에서 일하고 싶어요.”
2024년 5월 11일 토요일, 김현승
양규남 씨가 본인 하고 싶은 일 이야기 하네요.
사회사업가에게 본인 생각 소리내어 알리는 모습 반갑습니다.
이번 구실로 양규남 씨가 할 수 있는 만큼 하도록 주선해 주세요.
결과보다는 과정에 의미를 두고 살핍시다! - 구자민
규남 씨가 하고싶은 일이 분명하네요.
청소 할 수 있는 곳을 두루 찾거나 소개 받으면 좋겠습니다. - 더숨
첫댓글 규남 씨가 잘 찾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우는 모습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