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티켓할인] [세종] 박지현 피아노 독주회 'Consolation : 위로'
유형 : 세종 클래식 공연
날짜 : 2025년 12월 1일(월)
시간 : 오후 7:30
장소 : 비오케이아트센터
티켓정보 : 전석2만원 ※ 대전공연전시예매 : 전석 14,000원(30% off) ★ 문화누리카드 이용가능, 예매수수료 없음 ★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
소요시간 : 약 90분 내외
주최/기획 : 피아니스트 박지현
문의처 : 세종아트피움 010-3399-0221(문자문의)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 http://gongjeon.kr/ 042-301-1001
박지현 피아노 독주회 <Consolation : 위로>
섬세한 감성과 깊은 해석력으로 청중과 호흡해 온 피아니스트 박지현이 오는 12월,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독주회를 연다. 이번 무대는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는 다섯 작곡가의 작품을 통해 피아노 음악이 지닌 역사적 흐름과 내면의 깊이를 한 호흡으로 그려내는 시간이다. 공연은 바흐의 프랑스 모음곡 제2번 C단조, BWV 813으로 시작된다. 섬세한 구조 속에 담긴 정제된 감정과 춤곡의 리듬이 연주자의 세밀한 터치를 통해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이어서 베토벤의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인 C단조 소나타 제32번, Op.111이 연주된다. 격정적인 1악장의 대조적 에너지와 단순한 선율 안에 무한한 평화를 담은 2악장의 ‘Arietta’는 인간의 고뇌와 초월을 동시에 보여주는 걸작이다. 후반부는 낭만과 현대의 감성이 교차하는 여정으로 이어진다. 쇼팽의 녹턴 20번 C#단조는 부드럽고 서정적인 선율 속에 짙은 그리움과 시적 정서를 담고 있으며, 리스트의 “위로” 제3번 D♭장조는 고요한 명상과 따뜻한 위안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 소나타 제1번 F단조, Op.1이 대담한 리듬과 신선한 화성어법으로 공연의 문을 힘 있게 닫는다. 젊은 프로코피에프의 실험정신과 내적 열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번 무대는 곡의 화려함보다는 음악의 본질과 진심에 귀 기울이는 연주로 채워질 예정이다. 박지현은 각 시대의 작품 속에 흐르는 인간적 정서를 섬세하게 연결하며, 바흐의 영성에서 베토벤의 사유, 쇼팽과 리스트의 서정, 그리고 프로코피에프의 현대적 역동성에 이르기까지 피아노 음악의 정수를 하나의 서사처럼 풀어낸다.
피아니스트 박지현은 선화예술중·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오스틴대학교(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금호아트홀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대전예술의전당, 세종예술의전당, 비오케이아트센터 등에서 다수의 독주회와 앙상블 무대를 선보였으며, 섬세하고 진솔한 음악 세계로 꾸준히 관객과의 교감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세종디아트라운지 리더로서 참신한 기획과 깊이 있는 연주로 무대를 확장하고 있으며, 국내외 대학 강의와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한 해의 끝자락에서, 음악이 전하는 위로와 성찰의 시간이 될 것이다. 피아니스트 박지현이 건네는 깊은 울림 속에서 청중은 다시금 음악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만나게 될 것이다.
■ 공연 프로그램
J. S. Bach (1685–1750) - French Suite No.2 in C minor, BWV813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 프랑스 모음곡 제2번 C단조, BWV813
Ⅰ. Allemande
Ⅱ. Courante
Ⅲ. Sarabande
Ⅳ. Air
Ⅴ. Menuet
Ⅵ. Gigue
L. v. Beethoven (1770–1827) - Piano Sonata No.32 in C minor, Op.111
루트비히 판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제32번 C단조, Op.111
l. Maestoso - Allegro con brio ed appassionato
II. Arietta : Adagio molto semplice e cantabile
F. Chopin (1810-1849) - Nocturne No.20 in C♯ minor, Op.posth.
프레데릭 쇼팽 – 녹턴 20번, C#단조, Op.posth
F. Liszt (1811–1886) - Consolations No.3 in D-flat Major, S.172
프란츠 리스트 - ”위로“ 제3번 D플랫 장조, S.172
S. Prokofiev (1891–1953) - Piano Sonata No.1 in F minor, Op.1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 – 피아노 소나타 제1번 F단조, Op.1
■ 출연진 소개
피아니스트_ 박지현
섬세한 표현력과 따뜻한 감성이 조화롭게 빚어내는 울림의 연주로 청중과 교감하는 피아니스트 박지현은 선화예술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를 피아노과 차석으로 우등 졸업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 시 성적우수장학금과 민촌장학금을 수혜하며 학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도미하여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동대학원에서 Mary D. Bold Scholarship Award를 수상하며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재학 시절 전국 학생 예술제 대상, 전국 틴에이저 피아노 콩쿠르 입상, 선화 음악 콩쿠르 입상, 삼익 피아노 콩쿠르 금상, IBLA Musical Festival and Competition에서 Accomplished Musician 선정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삼익 피아노 콩쿠르 금상 입상자로 제13회 ‘젊은이의 음악제’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미국 유학 기간 동안 Jessen Auditorium, Bates Recital Hall, Recital Studio 등에서 다수의 독주회, 챔버 리사이틀, 렉처 리사이틀(Lecture Title: Compositional Stylistic Development in Selected Solo Piano Works of Claude Debussy)을 열어 탄탄한 음악적 기반을 다졌다. 또한 한동일, Malcolm Bilson, John Perry 등의 마스터 클래스와 Bowdoin Musical Festival(ME, USA)에 참가하여 학구적인 열의를 이어갔다. UT School Piano Accompanist, Annual Summer Piano Performance Workshop Teaching Assistant로 활동하며 성악·기악 앙상블, 관악 앙상블 코치 및 반주 등 다방면에서 연주 경험을 쌓았다. 박사학위 취득 후에는 중동으로 무대를 넓혀 American University of Sharjah와 GEMS 국제학교에서 다양한 국적의 음악도들을 지도하며 연주와 교육 활동을 병행했다.
2016년 금호아트홀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대전예술의전당, 세종예술의전당, 비오케이아트센터 등에서 수차례의 독주회와 듀오 리사이틀을 열었으며, 대전음악제, 대전피아노연구회, 낭만피아노학회, 대전문화예술협회, 포유뮤직, 디아트라운지 정기연주회 등에 참여했다. 또한 대전MBC ‘힘내라충청 콘서트’, 대전예술의전당 ‘퇴근길 On’, BOK Passion-Up Stage, 비오케이 문화산책, 비오케이 ‘눈으로 듣고, 귀로 보는 렉처 콘서트’ 등에 초청되어 솔로와 앙상블 무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호흡하고 있다.
현재 세종디아트라운지의 리더로서 참신한 레퍼토리와 기획을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으며, 한국피아노학회, 대전피아노연구회, 디아트라운지 소속 아티스트, 다수의 앙상블 객원 연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영혜, 오금자, 김미경, 곽노희, 이명학, 국외에서는 Gregory Allen을 사사하였으며, 선화예술학교·선화예술고등학교·인천예술고등학교에서 실기강사, 침례신학대학교·군산대학교·배재대학교·광주교육대학교·충남대학교·조선대학교에서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도 다수의 마스터클래스와 세종예술고등학교 출강을 통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