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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사진은 자체검열을 거쳤긔.
"내가 남자소개시켜줄까."
"정말?!응!!소개시켜줘!!"
"내가 아는새끼중에 너랑 어울리는애가 있긴한데."
"-0-누구?잘생겼어?"
"내가 아는놈중에 젤루 잘생겼어.
되게되게 섹시하고 귀엽고 노래도잘해.
노래만잘하나,인기도 존나게 많지.
발렌타인데이때는 초콜릿싫다고 학교오지도않아.
아.요리도잘해.3분카레.
그리고 너좋대.죽을만큼 사랑한데."
"그사람이 누군데?"
"니 앞에있는놈."
<11 : 57>
뭐야 지금까지 여기서 기다렸어?
- 뭘기다려 핸드폰은 왜꺼져있냐
아, 배터리가나가서 예비용을 안들고나간거있지 히히~
- 다음에 또 그래라 넌
기다렸어?
- 내가 널 왜기다려! 간다 자라 돼지야
(지금이 몇신데안들어오고있냐 돼지야!) <7 : 57>
(어디서논다고 대답도안하냐 ) <8 : 10>
(야 진짜어디냐 ) <8 : 25>
(어쭈, 핸드폰도 꺼졌다 너? ) <9 : 04>
(아 대답만해바 진짜어딘데 걱정되죽겠다고) <10 : 25>
(누가잡아간거아니지 우리마누라 ) <11 : 45>
"어제 내가 전화 해달라고 했잖아"
"아, 깜빡했다"
"깜빡? 내가 얼마나 기다린줄 알아?"
"아...그랬냐"
"너진짜 깜빡했으면 미안해라는 말한마디는 있어야 하잖아"
"나 미안하다는 말 하는거 싫어한다"
"진짜 넌! 됐어 나 그냥 간다"
"....야어딜가"
빨리 갈려고하는데
뒤에서 들려오는 그놈의 말
"아씨발..야!진짜 어제 전화 못한건 정말미안하다!
내가 니부탁을 왜 잊겠냐 나도 약속 지킬라고 폰을 들었는데
아씨발..전화하는데 존나 떨리잖아
난 인간도 아니냐, 나도 사랑하는사람 앞에선 떨고 그런다고!"
"사랑받고싶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
너랑 딱 어울리는 사람이 있긴 한데"
"......"
"걔가 내가 아는 사람중에 제일제일 멋진데.
되게되게 섹시하고 잘생겼고
거기다 노래도 잘해요. 짜증나게.
노래만 잘하나, 인기도 많지. 빼빼로 데이랑 발렌타인때는
아예 학교엘 안 가. 초콜렛 싫어해서.
아무튼. 아, 요리도 잘한다. 삼분 카레."
"......."
"어쩔래, 나 가질래..?"
"널 가지라고?"
"웅!!! 히히"
"............"
"앞으로 우리 열심히 사랑하자"
"넌 아무나하고 사랑이되?"
"내이름은 아무나가아니야"
"..........."
"앞으로 사랑은 너랑 할거야 "
"싫어"
"하나부터 열까지 셀께. 그안에 내손안뿌리치면
나랑 사랑해야되. 너 싫어도 나 가져야되"
으...
붙잡힌 손목에 힘을준다
안빠져.
이아이가 날 세게 잡고있어서
"나 열까지 셀께....
하나 둘 십"
"곧장 십까지 말하는게 어디있어!!!
"여기있어, 너 손못뺐다."
"그런게 어딨어!!!!!!!!!!"
"몰라몰라 아아아. 나 여자친구 생겼다!!!!!!!!!!!!!!"
이 오빠가 말이다
매일밤 믿지도않는'하느님'하면서
'나존나아프게해주세요'기도를했어
나 아파서 쓰러지면 니가
혹시나 걱정스러운 마음에 나를 찾아올것 같아서
그렇게라도 보고싶으니까 꼭 아프게해달라고
씨발 그다음날 감기몸살로 아파죽을뻔했지
거참, 존나아프더군 사실쪽팔리지만
눈물 찔끔나는것도 참았어 이오빠 진짜 죽는줄알았다
꼬맹아,
또 존나 아프게해달라고 기도할지도 몰라
그러니까 이오빠 아파서 죽기전에 돌아와라
그럼 용서해줄테니
1.
10대는 늦게다녀도 안 되고, 밤 늦게 어딜 나가도 안되고,
술을 마셔도 안 되며, 여자친구를 사겨도 안된다.
그리고 담배를 피우는건 더더욱 안되고,
오토바이 타는건 꿈도꿔도안되고,
가출하면 비행청소년 이며, 학교를 자퇴하면 양아치다.
게다가 화장을 하면 날라리고,
학교를 꼬박꼬박 나가야하며,학교 규칙 또한 꼬박꼬박
지켜야 하며, 교복을 쭐이거나 지각을 많이 하면
선생님들께 찍혀서 항상 혼난다.
연예인을 좋아하면 빠순이라는 말을 듣게되고,
철없는 짓 이라며 공부나 열심히 하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 말을 20대가 될때까지 머리 속에 박아 놓고 살아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사회에 진출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된다.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서 학교에 지각하지 않게 등교하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시험성적을 올려야 하며,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일직일찍 다녀야하고,
친구도 잘 사겨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어른이 되서 지장을받지 않는다.
웃기지마 , *까라그래
어른들이 모르는게 다 있다. 우리도 친구들과 놀다보면
늦게다닐수도있고, 호기심으로 술 담배, 한번 해볼수도있고,
속도에 미쳐 폭주한번 할수도있고,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교복을 줄여볼수도 있고,
화장한번해서 어른스럽게 보이고 싶을 때도 있다.
입어 보지 못한 정장도 가끔씩 입어 볼 수도 있고,
공부하기 싫어서 시험성적이 못나올때도 있는거다.
아침 잠이 많아서 지각할 수도 있꼬, 학교 다니기 싫어서
자퇴할 수도 있는거고,
부모님 말씀에 언제나 따라야 한다는법도 없다.
좋아하는 이성이 생기면 여자친구 한번 사귈수도 있고,
답답하고 짜증나서 한번 가출할 수도 있다.
10대 시절엔 공부만 하라고 있는 시절이 아니다.
어른들이 원하는 착한 10대는 존재하지 않는다.
한번 저항할 수도 있는거다.
10대도 자유가필요하다.
사람들이왜저런못생긴여자랑사귀냐고물어보면
내눈에는제일이쁘니까사귄다고말할꺼고
사람들이왜저런욕잘하는여자랑노냐고물어보면
그욕다나한테는사랑스럽다고말할꺼고
사람들이왜저렇게많이먹는돼지같은여자랑사귀냐고물어보면
내껀데많이먹든말든당신이상관할바아니라고말할꺼고
사람들이왜저렇게조신하지못한여자를좋아하냐고물어보면
난조용한여자보다깝치는여자가더좋다고말할꺼고
사람들이왜저렇게남자같은여자랑사귀냐고물어보면
남자같은게아니라털털한성격때문이라고말할꺼고
사람들이왜저렇게웃긴여자랑사귀냐고물어보면
니얼굴이더웃기니거울이나보라고말할꺼고
사람들이왜저렇게막굴러먹다온여자를좋아하냐고물어보면
막되먹은여자가아니라사랑스러운여자라고말할꺼고
사람들이왜저렇게걸레같은년이랑사귀냐고물어보면
그건얘탓이아니라고하면서화낼꺼고
남들이뭐라하든얘는내꺼다
니들이욕을하든손가락질을하든난이년이좋은데어쩌라고
얜내꺼니까조용히입닥치고찌그러져라
"야"
"응?"
"갑자기 아무이유없이 어떤사람 목소리가 듣고싶은건 뭐냐?"
"여자야 남자야?"
"당연히 여자지"
"그럼그사람 좋아하는거 아냐?"
"몰라 좋아하지는 않는데
듣고있어도 계속 듣고싶어지네"
"좋아하는거 맞네!"
"그래??"
"내 말 믿어!"
"그래 그럼 이따가 전화한다 받아라..
안받으면 니 전화 뿌서질때까지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하하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옘병 도저히 못 읽겠다.
악 뭔가 되게 근질근질 해 요!!
첫번째부터 폭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읽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 님 글 보고 봤다가 나도 웃었긔 ㅋㅋ 아 .. 뭔가 팔에 돋아 온다긔 ㅋㅋㅋ
나..가질래?
노래 때문에 읽었다긔 ㅋㅋㅋㅋㅋㅋ 20대 간지글은 없냐긔??
귀여니st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smp ㅋㅋㅋㅋㅋ;; 노래 좃쿠나~~~
닭살이 치사량으로 투여됐습니다. 비쥐엠 우왕ㅋ 굳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까지읽다가 포기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내가 낯간지럽닼ㅋㅋㅋ
다른건 그냥 넘겼는데 10대글.............. 똥을싸라................
노래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