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에서
신앙의 연정
Elder kim 편집
세프라 -오늘은 자는군요.
모세 - 누가 ? 이름 없는 그분
당신 신은 이 산에서 사나요 ?
세프라 -그분의 성지죠 !
모세 - 진짜 하나님이라면 어디에서든 사실일거요 !
이스라엘뿐 아니라 모든 인류의 신일거요.
자신의 모습대로 인간을 창조하셨다니까
모든 사람의 가슴. 마음. 영혼에도 계실거요.
세프라 -그런 건 모르겠지만
저기 계실 때는 산이 울리고 땅이 흔들려요.
그름은 붉게 타구요 !
모세 -그럴 때 누가 그분을 뵈러 간 적이 있나요 ?
세프라 -아무도 시나이의 금지된 경사지를 못 갔어요.
왜. 그분이 보고 싶으세요 ?
모세 - 그분의 존재를 확인하려.
왜. 기도를 못 듣는지 알려고
세프라 -그분 얼굴을 보면 죽게 될 거예요.
모세 - 그분이 외면해서 많은 유대인들이 죽었소.
세프라 -인간이 신을 판단해요 ?
안돼요 . 모세 !
우린 그분 목적을 알 수 없어요.
이스마엘도 사막으로 보내셨던 뜻을 몰랐어요.
왕의 분노에서 구해 주신 것으로도 충분치 않나요 ?
모세 - 어떻게 알았소 ?
세프라 -당신은 왕자처럼 말하고 군인처럼 싸웠어요.
또 이집트에서 쫓겨 난 왕자의 소문도 있어요.
모세 - 이건 왕자의 홀이 아니고 방랑자의 것이요.
세프라 -방랑을 끝내세요.
아버진 목축할 아들이 필요해요.
이 산 밑에서 함께 있으면 평화로울 거예요.
모세 - 당신은 신앙심이 깊구려.
하지만 그분 말씀을 들어야 평화로울 거요.
그분께 직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