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역전ㅡ온라인의 위력

[늘 평화]

팬텀싱어3을 즐겨본다
지난 주 심사위원 6인의 평점힙계에서
최하위 3등 이었던 라포엠~~

그러나 지난 일주일간
방송국 홈페이지 투표와
오늘 실시간 문자투표에선 1위가 되어
팬텀싱어가 되었다

온라인의 위력이
팬텀에도 작용한 셈이다

심사위원들이 누구누구를 밀기 위해
누구를 떨어뜨려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오르고 했다지만

최종적으로는 실시간 문자투표의 힘으로
심사워원들이 밀었다는 특별한 경력의
세 사람보다

친형제들 같이 화합으로 아래를 챙기고
기획력이 돋보이는 유**가 리더로
있는 라포엠이 우승팀이 되었다

온라인 사이버 별들의 세상이
땅의 세상을 바꾸는게
다시금 실감나는 밤이다

그동안 팬텀싱어가 있어 좋은 아름다운
금요일밤이었다

모두 열정적으로 하여
아름다운 청춘과 하모니가 느껴져
평점과 순위를 매기는 자체가 큰 의미가
없을 정도로 모두 잘했다

개인적으로 나는
존노와 유제훈.길병민을 좋아했었다

[강마을]

그동안 금욜밤이 행복했어요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그들은 이제 또다른 시작입니다

중창은 역시 개성보다는
블랜딩이 답이네요
라포엠의 절제된 블랜딩이
우승을 이끌었다고 봅니다

오늘은 존노의
좀 오버한 솔로가 난해했어요ㅎ

[늘 평화]

존노팀은
원래 잘하는 팀인데
특이하게 하려하고
우승은 따놓은 당상인듯
오버한게 패인같아요

반면 라포엠은 마지막에
내지르기보다 겸손과 감사와 사랑으로 마치 아름다운.
저 석양빛 같았지요 ㅎ

[아델라인]

아..
저는 모르는 프로인데
앞으로
챙겨봐야겠어요

[늘 평화]

ㅎㅎ
오늘로 8개월간의 팬텀싱어 3 장정이
끝났답니다^^
앞으로 팬텀싱어 4 하면 보면 되요
미스터트롯처럼
성악 남자 4중창을 뽑는 음악프로예요

[벨라]

앞으로는 무슨 재미로
지내야할지 모르겠네요.
본방은 물론
다시보기 재방을 보면서
열광했던 팬텀싱어 였어요.
고영열과 존 노가 있는 라비던스와 유채훈과 최성훈이 있는 라포엠을
좋아했지요.

[늘 평화]

그렇지요?
금요일 밤에 볼만한게 이제 끝났네요
또 새로운꺼리가 생길랑가~~^^
유채훈 맘이 넉넉해보여
좋더라구요 ㅎ

[시니]

티비는 뉴스와 동물외에는 안보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도 잇습니다.
뉴스는 살기위하여
동식물은 취미로...ㅋ

[늘 평화]

ㅎㅎ
저두 전에 그랬는데
음악과 영화와 다큐는
본답니다
너무 생동감 넘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