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사이트 들어가서 확인해봤는데 저 역시 검은 화면이 좀 오래 지속되서 에러난 줄 알았습니다.ㅋ
잠시 뒤, 확실하게 윗 동영상이 뜨더군요.
충남 보령에서 국내 최초로 발견된 크롭서클과 코엑스 부근에서 촬영된 UFO 영상이 서태지와 관련 있다는 소문이
진짜 사실이었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그저 소위 말하는 빠XX 들의 별 해괴한 추측인 줄 알았는데...
다른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서태지 기획력과 아이템 만큼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어떻게 설치 미술가도 아닌 음악인이 크롭서클과 8집 컨셉을 연결시킬 아이디어를 냈을까요?!
옆에서 누가 알려줬나? ㅡ,.ㅡ;
(개인적으로 서태지 음악성 꽤 높게 생각하지만) 논란이 예상되는 음악성은 배재하기로 하고, 일단 마케팅 면으로 따지자면 [녹음실 귀신, 성대결절, 음원 유출을 다 합쳐도 뛰어넘을 수 없는 홍보] 라는 표현이 어울리네요.ㅋ 이런 아이템을 무려 1년 전부터 기획하고 준비했다고 하니, 정말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철저한 준비에 엄지손가락 치켜 듭니다. 거기에 곧 발매될 음악마저 참신하고 좋다면야, 두말할 나위 없이 저는 심각한 서태지 빠돌이가 될 의향이 있습니다.ㅋ 근데 윗 영상의 음악만 들으면 As I am 초반부와 후반부가 자꾸 떠오르네요.
예전 인터뷰에서 서태지 왈, '그냥 음악만 하고 싶었는데...'. 음악 자체는 전적으로 서태지 개인의 몫이지만, 그 외의 관련활동은 서태지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다른 뮤지션들은 잘 모르겠지만, 서태지 같은 경우는 '고3 수험생이 방안에 틀어박혀 빡시게 공부하고 수능시험 치른 후, 외양을 가꾼다' 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네요. 이제 성적표만 나오면 됩니다.ㅋ
첫댓글 흠... 나오나 보네요. 갠적으론 7집에서 개피를 봐서(당시에 함께 산 앨범이 ToT, SFAM라 그런 것도 있지만... ) 그다지 기대는 안하지만, 아무래도 상업적으론 성공할 것 같네요. 여튼 기대되는 건 ETP인데... 정말로 콜드 플레이가 오는 건지...
엣? 콜드 플레이는 금시초문...@.@
요상한 루머가 떠돌더라구요. 누가 뻥친 것 같기도 하고....ㅡ.ㅡ;
암튼 마이크 포트노이가 서태지를 만났으면 지금보다 최소한 10배는 드림씨어터의 앨범을 팔았을거라고 매번 생각이 듭니다.
서태지가 마이크 포트노이를 만났으면 서군 1년에 정규 비정규 가리지 않고 앨범 2~3장씩 냈을거라는....ㅎㅎ
서태지가 마이크 포트노이를 만났으면 서태지를 DVD에서 자주 만날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서태지 음악성 꽤 높게 생각하지만) 논란이 예상되는 음악성은 배재하기로 하고, 일단 마케팅 면으로 따지자면 [녹음실 귀신, 성대결절, 음원 유출을 다 합쳐도 뛰어넘을 수 없는 홍보] 라는 표현이 어울리네요.ㅋ 이런 아이템을 무려 1년 전부터 기획하고 준비했다고 하니, 정말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철저한 준비에 엄지손가락 치켜 듭니다. 거기에 곧 발매될 음악마저 참신하고 좋다면야, 두말할 나위 없이 저는 심각한 서태지 빠돌이가 될 의향이 있습니다.ㅋ 근데 윗 영상의 음악만 들으면 As I am 초반부와 후반부가 자꾸 떠오르네요.
오 뭔가 샹숑샹숑빵상한 느낌이
걍 음악인은 마케팅 이런거 신경 끄고 음악으로만 승부했으면 좋겠다 싶네요...쩝
예전 인터뷰에서 서태지 왈, '그냥 음악만 하고 싶었는데...'. 음악 자체는 전적으로 서태지 개인의 몫이지만, 그 외의 관련활동은 서태지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다른 뮤지션들은 잘 모르겠지만, 서태지 같은 경우는 '고3 수험생이 방안에 틀어박혀 빡시게 공부하고 수능시험 치른 후, 외양을 가꾼다' 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네요. 이제 성적표만 나오면 됩니다.ㅋ
음악도 문학도 예술도 상품인 세상이니까요.(이걸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ㅋ) 마케팅이 안 되면 아무리 상품이 좋아도 안 나가니 어쩔 수 없죠.(사실 서태지의 네임 밸류를 생각해 보면 굳이 필요가 없을 듯도 하지만요.)
서태지....아웃오브안중인 뮤지션이라...;;
서태지 뭐 음악 곧잘 하더만. 열심히하기도 하고. 어디가서 서태지 얘기만 하면 좀 이상한 분위기가 형성되던데 어찌보면 참 안타깝소이다 같은나라 사람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