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에 별관심없는 저도,
2년에 한 시즌(아시안게임,올림픽)은 보다보니 기억하는,
백원철,조치효,윤경신,윤경민 형제..
이 분들 아직도 국가대표 하시네요..다들 30대 중반은 되실텐데..
남자 선수들도,영화같은 승부 있다면 우행순 한번찍어도 될듯...-.-
세계수준의 벽때문인지..
여자와는 달리 올림픽 메달과는 인연이 없는 남자 핸드볼..
한번 힘을 내주시면 좋겠습니다..
90년대에만 해도,실업팀이 2~3개는 있던것 같은데..
어짜피 광고효과도 없고..
변변한 실업팀없이,선수들 대부분 유럽을 중심으로 외국리그에서 뛰고 있고..
물론 그 곳에서 좋은 대접 받으신다고 하지만요..
아무튼 독일을 상대로 잘해주고 있습니다..
독일 골키퍼..외모도 그렇고 웬지 올리버 칸이 떠오르는..
어제 러시아 골키퍼도 그렇고..골대 앞에 벽햐나가 서 있는 기분..
전 핸드볼에서 원맨 속공은 거의 무조건 들어가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오늘은 원맨속공 성공시키면,이번엔 넣었다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근데 정말 이름이 항상 듣던 이름이 아직도 그대로 있는게 참..-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