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형: 단호박이 건강을 지켜준다. 해초, 양파, 브로콜리와 모든 혈액형에 잘 맞는 식재료이다.
> 단호박 브로콜리 샐러드: 단호박을 작게 잘라 씨를 걷어내고 전자렌지에 2분정도 가열
-> 브로콜리는 살짝 소금물에 데친다 -> 양파는 갈아서 샤워크림, 레몬즙, 소금, 후추를 약간 넣는다
-> 단호박과 브로콜리 위에 양파소스를 뿌리고 건포도를 얹는다.
(* 단호박이 없다면 고구마를 이용해도 좋다. 아몬드를 뿌리는 것도 OK)
B형: 버섯과 우유는 B형에게만 추천되는 메뉴로 유제품을 이용한 포타쥬는 B형에게 딱 맞는다.
> 양배추와 커리플라워의 포타쥬: 양배추는 한입크기로 찢고 커리플라워는 데쳐서
순무는 껍질을 벗겨 한입크기로 자르고, 양파는 3cm로 자른다
-> 각각 전자렌지에 2분 가열 -> 가열한 것에 우유 200cc를 넣어 갈아 냄비에 넣고
우유, 생크림, 콘소메 가루를 넣고 약한 불로 끓여 소금, 후추를 넣으면 완성
AB형: (생선)참치살이 건강을 돕는다. 오이, 레몬 등으로 더욱 파워업 할 수 있다.
> 참치살 오이레몬소스: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발라 살짝 소금을 뿌린 참치살의 표면만 약한 불로 살짝 굽는다
-> 잘게썬 오이를 레몬즙, 올리브오일 한큰술, 소금, 후추 등을 넣은 소스와 섞는다
-> 참치살을 썰고 오이소스를 얹는다. (* 참치 대신 광어, 새우, 문어, 굴, 게 등을 이용하면 효과가 없다
>> 메인요리
A형: 야채, 두부가 가장 좋고, 고기가 먹고 싶을 때에는
닭고기를 선택, 생선은 대구, 고등어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두부 스테이크 야채 소스: 프라이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잘게썬 생강을 볶다가
대파, 당근, 목이버섯 등을 곁들여 볶다가 물, 술, 육수를 넣고 조린다
-> 소금, 후추를 넣고 녹말가루 푼 물로 끈적이게 만든다 -> 양면을 구운 두부스테이크에 야채 소스를 얹는다.
O형: 소고기를 먹어도 에너지로 소화시키는 O형이므로 소고기와 토마토, 호박 등을 곁들이면 좋다
> 소고기 안심스테이크 : 소고기 안심에 소금, 후추를 뿌려둔다
-> 올리브오일을 두른 프라이팬에 호박을 살짝 볶고, 토마토도 따로 볶는다
-> 소기름에 소고기 안심을 굽는다 -> 안심과 호박, 토마토를 함께 낸다
B형: 파마산 치즈와 우유가 몸에 맞는 것은
B형 뿐이므로 생크림을 듬뿍 넣은 그라탕을 먹어도 살찌지 않는다
> 연어와 시금치의 치즈그라탕: 연어는 소금, 후추를 뿌려둔다
-> 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양파를 볶아 소금, 후추 간을 한 후, 시금치를 넣어 볶는다
-> 감자를 넣어 한 번 더 볶아 생크림, 우유를 넣어서 약불로 졸여 간을 한다
-> 어느정도 졸여지면 파마산 치즈를 얹어 180도 오븐에 20분 정도 굽는다
AB형: 화이트와인을 요리에 써도 좋은 AB형. 새우는 피하는 것이 좋고,
오징어, 대구는 좋다. 도미나 파슬리는 어느 혈액형이나 좋다
> 해물잔뜩 부이야베이스(프랑스식 해물전골): 금눈돔은 내장을 빼고
물로 깨끗이 씻어 종이타올로 닦아둔다 -> 모시조개, 홍합, 가리비, 당근, 양파를 준비한다
-> 냄비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을 넣어 향을 낸 뒤 양파를 볶고, 금눈돔을 넣어 굽는다.
양면이 다 구워지면 조개, 홍합을 넣고 화이트와인을 넣어 강한 불로 뚜껑을 덮어둔다
-> 한번 끓으면 약불로 줄여, 사프란, 검은 올리브, 토마토 등을 넣어 소금, 후추 간을 한다
-> 거의 졸여지면 가리비살을 넣어 완성시킨다
>> 디저트
A형: 초콜렛은 어느 혈액형이나 괜찮다. A형은 특히 비터 초콜렛을 추천한다.
> 살구 초콜렛 브라우니: 비터초콜렛과 무염분버터를 넣어 녹인다
-> 달걀, 브라운슈가를 넣고 거품을 낸다 -> 초콜렛버터 녹인 것에 코코아파우더를 넣고 거품낸 것을 넣어 섞는다
-> 살구를 위에 얹어 180도 오븐에 30분 정도 굽는다
O형: 바나나, 호두, 버터가 모두 괜찮은 O형이므로 많은 종류의 디저트에 도전할 수 있다.
> 바나나 호두 타르트 : 무염분버터에 메이플슈가를 넣고 거품을 낸다
-> 달걀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거품을 내고 아몬드 파우더를 넣어 섞는다. 이것을 하루밤 냉장보존한다
-> 준비된 타르트형에 보존한 크림을 넣고 바나나, 호두, 민트를 얹는다
B형: 치즈와 요구르트 디저트가 허용되는 것은
B형 뿐이므로 궁합이 좋은 크랜베리를 얹어 건강을 챙긴다.
> 크랜베리젤리와 마스카루포네 요구르트 소스: 냄비에 크랜베리주스,
화이트와인, 벌꿀을 넣어 끓여 60도 정도되면 불을 끄고 젤라틴과 섞어 식힌다
-> 마스카루포네에 요구르트, 레몬즙을 넣어 거품을 낸다 -> 젤리위에 마스카루포네를 얹는다
AB형: 레몬, 키위를 이용한 찬 디저트가 궁합에 잘 맞는다.
> 레몬향 판나코타 키위소스: 생크림, 메이플시럽, 바닐라빈즈,
레몬껍질 등을 넣어 조려 물기가 빠진 젤라틴을 넣어 녹인다
-> 재빨리 식혀서 냉장고에서 굳힌다 -> 키위에 레몬즙을 뿌려 갈아서
꿀을 섞어 냉장고에 식힌 후 굳힌 것 위에 뿌려먹는다 (* 망고, 오렌지는 맞지 않는다)
위의 식단은 어디까지나 혈액형별로 건강에 맞으면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는 레시피로
탄수화물 종류를 먹고 싶다면, 백미보다 현미를, 식빵보다는 전분류의 빵을 섭취하면 좋다고 한다.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는 요즘,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보다는
혈액형별로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챙겨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 방법, 한 번 믿어볼만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