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6일 오후 2시경에 봉담 집에서 오산 세마대 산보하러 출발하였다. 산보하며 봄꽃을 찰영하고자 한다.
코스: 세마대서무 주차장[1.5km]→보족사 주차장[2km]→늘푸른아파트[0.5km]→홍매화쌈밥집
거리: 4km[왕복 8km]
시간: 2시간 30분
세마대 서문 주차장
개나리가 끝물이라 잎이 같이...
벚꽃 꽃잎이 떨어져 꽃길이...
퇴마루에 앉아 음료수 한잔...
잣나무길이 우거져 피톤치드 듬뿍...
보적사 주차장...
동탄을 바라보며...
양산봉쪽으로...
천하대장군이 반긴다.
어르신들이 운동을...
멀리 세교지구와 동탄이...
양산봉이 아닌 늘푸른 아파트 쪽인 우측길로...
벚나무꽃이 뒤늦게 만개한 벚나무...
병점쪽 모습
연리지를 찰칵!
세교지구 모습
늘푸른 아파트를 지나 홍매화 쌈밥집을 향해...
건물을 짓느라고 임시길을...
황매화 쌈밥집 앞에서 동탄쪽을 바라보며...
날씨가 포근하고 바람이 별로 없어 걷기에 아주 좋았다.
코로나19때문에 마스크를 하여 답답하기는 하였으나
맑은 공기를 마시니 마음이 가벼워 진다.
산보하며 보았던 봄꽃을 소개한다.
애기똥풀
서양민들레
우리 토종 민들레
병꽃나무
으름나무 꽃
줄딸기 꽃
뱀딸기 꽃
댓잎현호색
꽃사과꽃[어느 산소옆에서]
양지꽃
제비꽃
호제비꽃
콩제비꽃
봄맞이꽃
말은 금보다 더 귀합니다!
사람의 말이란 참으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때로는 좋은 말 한마디가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도 하는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말의 중요성을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얼마나 소중한가는 수많은 격언과
고사성어에서 찾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그 사람이 처한 입장과 상황을
모르고 한다면 오히려 그 말로 인하여
상처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잠잠히만
있는 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내가 잠잠함으로서 그가 듣지 못한다면
오히려 그에게 해를 끼치는
말을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때에 맞는 말!
용기를 주기도 하며,
사람을 살리기도 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때에 맞는 좋은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음악 : Everything I Do - Bran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