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윳따니까야 22:15 무상한 것 경22:45 무상함 경색은 무상하고 무상한 것은 괴로움이며 괴로운 것은 무아이다.무아인 것은 이것은 내것이 아니고, 이것은 내가 아니며,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 이와같이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보아야 한다.
첫댓글 무소유는 그렇게 무엇을 움켜쥐려하지 말라는 그런 뜻이 아니다.움켜쥐려고 함은 생명체의 본능이다. 움켜쥐었기에 자연은 화려하게 꽃피고 있다.하지만 그 본능조차 조건지어지고 무상한 것.붓다께서 말씀하신 무소유는 어떤 무엇인가에 대한 소유를 부정하려는 데서 나오는 말이 아니라..생명체인 내가, 너가..이미 무소유라는 뜻이다.무엇을 움켜쥐려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네가 그 자체로 무아이기에 즉 무소유인 것이다.
우리는 무언가를 버려야 하는 것도 아니고, 억지로 무소유를 실천해야하는 것도 아니다.'있는 그대로 보면' 애초에 소유할 나도 없고, 내것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내가 화엄에서 배운 무소유는 이런 뜻이었는데. 맞게 이해했던 것인지 모르겠으나..쌍윳따니까야 무상한 것의 품을 읽고보니 보다 명확하게 다가옵니다.
나는 그 무엇도 아니고,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경]에서...그게 사실인데, 그 사실은 중생에게 두려운 거라고...좀 더 나아가서요.중생은 놓을 수 없습니다. 쥘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그래서 마음의 고정, 하나를 쥐어 떠나지 않는 것, 이거를 그침(止)이라고 합니다.
첫댓글
무소유는 그렇게 무엇을 움켜쥐려하지 말라는 그런 뜻이 아니다.
움켜쥐려고 함은 생명체의 본능이다. 움켜쥐었기에 자연은 화려하게 꽃피고 있다.
하지만 그 본능조차 조건지어지고 무상한 것.
붓다께서 말씀하신 무소유는 어떤 무엇인가에 대한 소유를 부정하려는 데서 나오는 말이 아니라..
생명체인 내가, 너가..
이미 무소유라는 뜻이다.
무엇을 움켜쥐려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네가 그 자체로 무아이기에 즉 무소유인 것이다.
우리는 무언가를 버려야 하는 것도 아니고, 억지로 무소유를 실천해야하는 것도 아니다.
'있는 그대로 보면' 애초에 소유할 나도 없고, 내것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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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화엄에서 배운 무소유는 이런 뜻이었는데.
맞게 이해했던 것인지 모르겠으나..
쌍윳따니까야 무상한 것의 품을 읽고보니 보다 명확하게 다가옵니다.
나는 그 무엇도 아니고,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
[경]에서...
그게 사실인데, 그 사실은 중생에게 두려운 거라고...
좀 더 나아가서요.
중생은 놓을 수 없습니다. 쥘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고정, 하나를 쥐어 떠나지 않는 것, 이거를 그침(止)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