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는 국회와 청와대 세종시 이전 그리고 개헌이 뉴스가 나오더니, 어제는 수도권의 집중화를 막고자 "KBS"와 "IBK기업은행" 그리고 "서울대"를 이전해야 한다는 뉴스가 나오네요.
물론 오후의 뉴스는 "생각하지 않았다"입니다. 또 다른 뉴스는 "올해 연말까지 100여개의 지방이전 공공기관을 결정하겠다."고 합니다.
거기에 "남북 고위급 회담" 지속 뉴스까지 . . . . .
정치적인 쇼와 언어의 등장부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추가사항
1. 얼마전, 세종시에 충남대병원이 개원했네요.
1. 세종시 집값은 호가가 하루사이에 1억이 올랐다고 합니다.
첫댓글 모든게 이루어진다면 좋겠어요
집권기간 5년인가 ? 그 안에 다 해 먹을려니 바쁘기도 할거다..
또 해 먹을려니 무슨 짓인들 못 할까.
땅값과 아파트값이 들썩했겠는데요.
고을고을 특색이 있어 왔는데
지자체가 시행되고 난 뒤에는 전부 그 모양 그 꼴로 변했고
온통 공사판이니...
동사무소 공무원보다 못한, 아니 비슷한 수준의 지방자치제가 왜 필요합니까?
어제 뉴스보다 태릉 훈련장과 골프장 택지개발 소식이 보도되니 인근 주민들도 아파트 단지 만들라고 환호하던데 어떻게 전국민, 전국토가 다 아파트에만 환장하는 시대가 된건지 ㅎ
최소 20~30년전에 부동산 투기를 규제해왔어야 하는데 건설+투기세력들이 언론과 뭉쳐서 너무 많이 해먹었고
그러다보니 못해먹은 사람은 부럽고 질투나고.
우리나라가 서울경기에 인구의 반 이상 쏠림현상이 심한건 누가봐도 팩트고 그걸 해소하려고 행정수도를 했는데 당시 기득권 세력들이 거세게 저항해서 막았죠.
세종시로 가면 당연히 세종시 땅값은 오르겠죠. 그대신 서울쪽은 빠질거고. 당연한 현상을 이해해야 되는데 서울쪽 기득권세력이 세종시에 온갖 트집을 잡을겁니다.
거세게 저항할겁니다.
언론도 가세할거고요.
부동산이 서울 일부나 그렇지 지방은 죽쑤고 있는데 부동산 트집잡는건 서울사수세력과 무조건반대세력.
수도이전이 개인적으로는 염려 되지만 나라적으로는 옮겨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세종시가 핫 스팟으로
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