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news.v.daum.net/v/20201203102643011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3일 인천의 고3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수능 시험을 치렀다.
3일 연수구에 따르면 인천 모 고교 3학년 A(18)군은 최근 며칠 전부터 미각과 후각을 느끼지 못해 지난 2일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았다.
수능을 앞두고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던 A군은 결국 3일 0시 양성 판정을 받고 오전 2시 인천시의료원으로 긴급이송됐다.
A군은 인천의료원에 확진 수험생을 위한 임시 고사장이 마련된 덕분에 수능 시험에는 응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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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진짜 날벼락이다......
아이고 ㅜ
아이고..ㅠㅠㅠ 오전 두시에 병원이송됐다니ㅠㅠ 정신도없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적응안된 상황에서 시험보고있겠네ㅠㅠ...
아이고
아이고ㅠㅠㅠㅠㅠ
아픈데 잘볼수있을까ㅠㅠㅠㅠ에고ㅠㅠ
힘내라ㅠㅜㅜㅜ아이고 병원은 어쩔수없이 좀 시끌벅적한데 괜찮으려나ㅠㅠㅠㅠ
아이고ㅜㅜㅜ 멘탈 잘 잡았으면 좋겠다ㅠㅠㅠ 화이팅..!
아이고 ㅠㅠ 이게 무슨일이니 진짜 ㅠㅠ 힘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