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203113233896
"환자들 마스크 착용않고 복도 다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지혜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나왔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혜병원을 퇴원한 환자 1명이 지난달 30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일에 환자 22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23명으로 증가했다.
시가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해당 병원은 폐쇄병상 특성상 공기조절 시설을 통한 환기와 함께 4인실, 8인실 구조로 밀접도가 높았다. 더욱이 환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복도를 다니는 등 감염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가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폐쇄병동 특성상 내부에서 환자들의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고, 옥상 흡연실과 휴게실 공간을 공동으로 이용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첫댓글 아악 미친
미쳤다.. 환자들 마스크도 안쓰고 다니고... 마스크 안쓴사람이 마스크 쓴사람 만나도 감염률 70프로던가 되게 높던데
환자들인데 마스크도 안했다고?
마스크 왜 안쓰냐고요
진짜 집단감염 나오는곳 보면 다 그럴만 하더라 방역수칙 안지킴 걍
우리 동네도 환자들 줄줄이 나와서 마스크도 안쓰거 담배피고 외출하고 이러는 병원 있던ㄷㅔㅎ... 휴
하.. 우리옆집도 마스크안쓰고 엘베타더라 아오 진짜 때리고싶아
아오.. 여기 병원 환자들...관리안하나봄 밖에 엄청 돌아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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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12.03 12:22
웅 맞아..장한평역쪽
진짜 흡연하시는 분 보면 여럿이서 가깝게 담배 피는데 진짜 코로나 감염에 취약해보이더라.. 코로나 확진자 중 흡연자가 많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아 우리집 근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