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혈당체크기로 자주 혈첵을 합니다. 한 군데서만 체혈을 하는게 정확하다고 해서
계속 오른쪽 귀에서만 체혈했는데 며칠전 왼쪽 귀에서 체혈해봤더니 10정도 더 높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왼쪽귀에서 체혈을 했는데 오른쪽 귀랑 다르게 왼쪽 귀는 멍 들고 시뻘건 흉터도 잘 안 나아서
아플 것 같아 다시 오른쪽 귀로 체혈할까 싶어서 오른쪽도 바로 체혈을 했어요
식후 4시간 혈당이 왼쪽귀는 198, 오른쪽은 154가 나오네요..
40 정도 차이 나는데 원래 이런게 맞나요?
그리고 혈당은 낮은쪽과 높은쪽 중에서 어떤 것을 기준으로 관리하는게 좋을까요?
아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 |
첫댓글 솔직히 어느게 맞는지는 알수없어요.. 똑같은 혈액으로해도 틀립니다.. 그냥 큰선이랑 저혈당만 보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높다 낮다.. 정상이다 이렇게 참고만 하세요.. 저점시간대라면 아직높은 편이네요 ㅠㅠ
예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란투스라 식후 4~6시간이 제일 높은데 요며칠 피부약 먹느라 혈당이 계속 300대여서 저는 저 수치라도 넘 반갑네요ㅠㅠㅎ 아무튼.. 같은 혈액도 차이가 나는군요..참 어렵습니다ㅠㅠ
@당근이죠 젤로 높은 싯점이라면 좋아보여요.. 하지만 약을 끊었나요.. 끊었다면 서서히 조금더 떨어질수있으니 잘관찰하셔야 할것 같아요.. 당뇨 참 어렵죠 ㅠ 사람도 그렇듯이 컨디션도 틀리고 활동량도 틀립니다.. 하루정도 높은건 좀더 지켜보셔도 될것같아요.. 매일 완벽하게 맞추기는 힘들더라구요 병납니다..
@예지 피부약 먹기 전엔 인슐린이 많은 것 같아 2로 줄였는데 약을 먹이니 다시 혈당이 요동쳐서 현재는 3.5까지 높였어요ㅠㅠ 피부약 아직 먹는데 끊고 나면 또 예의주시해야겠어요.. 우리 똥강아지 귀 볼때마다 가슴 아픕니다ㅠㅠ 고혈당이 이틀이상 지속되지 않게 관리하는게 목표인데도 어렵네요.. 조언 감사해요!!♡
저는 귀 좌우번갈아하고 꼬리 끝쪽에서 하는데요,
귀, 꼬리 동시에해도 오차가 조금 있어요.
예지님 말씀처럼 어떠한 정확한 수치를 알아내기보단,
예) 식전공복 250 (굿) / 식전공복 350 (높다)
주사+식후 4시간 경과 혈당 50(많이 낮다)
이런식으로 전 파악(?)해석(?)하고 먹는거라든지 이런저런건 조율하고 있습니다
슈통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두분 다 혈첵은 혈당의 높고 낮음을 가늠하는 정도로만 활용하면 된다는 말씀이시군요~ 그럼 전 고혈당이 걱정되면 높게 나오는 쪽을, 너무 낮아져 걱정일때는 낮게 나오는 쪽을 기준으로 해야겠어요..감사해용!!
저도 혈당체크 잘 못하기는 하지만 슈통님과 예지맘 말대로 양쪽기 수치보다 같은곳에 계속 체혈하면 멍이 오래가니 번갈아 가면서 하세용..그래도 3개월밖에 안되셨는데 나보다 체혈을 잘 하시네용..저는 너무 못하고 언제나 체혈하면 멍이 들어용..그리고 지금보니 더 잘드는 귀가 있더라고용..
애가 귀많이 아프니 왼쪽 오른쪽 번갈아 가면서 하세용..
그리고 새복많이 받으세용..ㅋㅋ
아이고 홍이 사슴뿔봐 앙 하고 깨물어주고 싶네여(홍이 귀 말고 머리띠요!ㅋㅋ) 홍이맘님도 새해 복 딥따 많이 받으세요! 당근이는 체혈하면 좋아하는 브로콜리를 조금씩 주는데 그거 먹는 재미로 체혈에는 매우 협조적입니다ㅋㅋ..댓글 감사해용~
저도 이댓글보고 양쪽에 한번해보니까 40정도 차이가 나네요!케에센스 2쓰고있구요~2년만에 처음 알았어요~지금 생리끝난지 한달이 다되가는데 고혈당 땜시 미치겟어요~~~
아 저희 멍이도 중성화를 안했는데 수술 시키고 싶지는 않고 생리때마다 혈당이 튀어서 괴롭힌다고 하니 어째야하나 고민입니다ㅠㅠ 저희 멍이는 생리가 아닌데도 지금 또 이틀째 다시 고혈당이라 머리가 아프네요ㅠㅠ 휴
@당근이죠 저희까미는 12살이라서 걱정이되서 그래도 큰맘먹고해주려고 했는데 생리가 시작되어서ㅜㅜ당뇨발병후 멍이는 생리안했나요?정말 아가몸이 허락된다면 꼭해주세요..너무힘들어요ㅜㅜ
@marie0102 당근이도 곧 13살이라 고령인데 아직 건강한 편이라 혈당 안정되면 수술해줘야하나 고민중이에요 근데 혈당이 요동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요..당뇨 발병했을때 막 생리를 해서 아직 다음 생리는 안 했어요..님도 그러시겠지만 어릴때 중성화 못해준게 참 한이 됩니다 무지한 주인 때문에 애가 고생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