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업 CJ 이미경 부회장이 '아시아의 마지막 소비시장'이라 불리는 미얀마에 전격 진출했습니다.
CJ CGV는 지난 10월 말 미얀마 정부의 투자허가승인을 획득한 후 미얀마 대표 기업 STD 그룹과 손잡고
조인트 벤처를 설립, 12월 6일 부터 '정션 시네플렉스'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경제수도 양곤과 행정수도 네피도 2개 도시에 3개 극장, 6개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미얀마에서 약 15%의 박스오피스 점유율을 기록 중입니다.
미얀마 CJ CGV 정션 시네플렉스에 국내외 극장 운영 과정에서 축척해 온 선진 멀티플렉스 운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얀마 인구가 약 6000만명으로, 그 중 24세 이하의 인구가 전체의 50%를 차지해 문화 콘텐츠 소비 연령대 인구가 풍부하여
콘텐츠 소비의 높은 잠재력을 CJ 이미경 부회장이 한 눈에 알아 본 것 같습니다 .
CJ CGV는 국내 영화관 시장이 어느 정도 포화된 상태에서 CJ CGV는 글로벌 진출을 향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선진적인 극장 운영과 서비스 노하우를 전파하고 한국 문화를 CJ의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재 CJ CGV는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 최초로 중국에 진출한 이래 현재 중국 34개, 미국 1개, 베트남 18개,
인도네시아 12개 극장을 운영하는 등 글로벌 멀티플렉스 체인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CJ 이미경 부회장의 콘텐츠 한류가 실현되는 그날까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