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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요대백과게시판 ] 부 고 '별세' 송재호, '춘향전'부터 '엄복동'..5...
명왕성(冥王星Pluto) 추천 2 조회 68 20.11.07 21:5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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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11.07 21:54

    첫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11.07 22:40

    명왕성님께서는 카톨릭교를 믿으시면서 어떻게 佛敎 용어를 사용하시는지요? 어둠을 뜻하는 명(冥)은 불교 용어입니다...

  • 작성자 20.11.07 22:04

    배우 송재호가 7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송재호는 이날 오후 6시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유족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를 마련했다.
    송재호는 1937년 평안남도 평양 태생으로 동아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59년 KBS 부산방송총국의 성우로 데뷔했다. 이후 1964년 충무로를 찾아 영화 ‘학사수점’을 시작으로 배우로 전향했다. 1968년에는 KBS 특채 탤런트로 선발되기도 했다. 이후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히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1975년 영화 ‘영자의 전성시대’의 주연 등 시청자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1982년 ‘꼬방동네 사람들’,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등으로 스크린 주역으로 나선 그는 2000년대 들어서도 ‘살인의 추억’ ‘그때 그사람들’ ‘화려한 휴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으로 젊은 관객과도 소통했다.
    각 방송사를 넘나들며 ‘왕과 비’ ‘상도’ ‘부모님 전상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 숱한 화제작으로 시청자와 만나왔다.
    송재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어설 수 있을 때까지 연기를 하겠다”라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고인은 이색 이력으로도 주목 받았다.

  • 작성자 20.11.07 22:05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 20.11.08 04:59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20.11.08 08:55

    게월이 흐르니까 한두분씩 가시는군요.
    평안히 가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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