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2015년 2월 2일 신문 브리핑 </strong></span><br><br>"바로 즉석에서 하는 감사가 가장 유쾌하다.<br>지체하면 모든 감사가 헛되고 가치도 상실된다."<br>- 평생감사 카드<br><br><br><< 정치/외교 >><br>1. 정부 부처와 청와대 간 정책 조율 기구인 정책조정협의회가 신설됨<br>- 최근 연말정산 논란과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백지화 등 정책 혼선이 잦아졌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p><p>정책 조정 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협의회를 신설하기로 함<br><br><br><< 경제 일반 >><br>1. 저유가가 신흥국 외한위기를 촉발하면 최악의 경우 한국 경제 성장률이 2.0%포인트 급락할 것으로 추정됨<br>- 현대경제연구원, '취약 신흥국 외환위기 발생 가능성과 국내 경제 파급영향' 보고서 내용<br><br>2.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수출이 453억7000만달러로 작년 1월보다 0.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p><p>발표함<br>- 작년 1월엔 설 연휴가 3일이었고 올해는 설 연휴가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수출 감소폭은 더 큰 것으로 보이며, </p><p>이는 국제 유가 하락에 직격탄을 맞은 러시아로의 수출, 러시아와 교역이 많은 대 유럽연합(EU) 수출이 직격탄을 </p><p>맞았기 때문으로 분석됨<br><br>3. 정부는 30조원 상당의 기업 투자를 촉진하는 프로젝트를 2일부터 가동함<br>- 산업은행이 투자에 나서는 기업과 1대 1 매칭해 15조원을 지원하며, 효성을 비롯해 금호산업, LG CNS 등이 </p><p>프로젝트에 참여해 5조원 투자를 결정했음<br>- 이 프로젝트는 기존 대출 위주의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기업 상황에 맞춰 지분이나 전환사채(CB) 상환우선주 </p><p>회사채 등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임<br><br>4.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청년창업사관학교 5기 입교자 310명을 모집함<br>-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창업 초기기업 대표들이 대상이며, 최종 합격</p><p>하면 1년간 최대 1억원의 사업보조금과 창업 준비공간, 창업 실무교육, 전문가 지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음<br><br>5. 삼성전자가 인수합병(M&A)을 통해 기업 간 거래(B2B)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음<br>- 지난해 8월 북미 지역 시스템에어컨 유통업체인 콰이어트사이드를, 9월엔 캐나다 모바일 프린팅 업체인 </p><p>프린터온을 인수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브라질 1위 프린터 유통업체인 심프레스 코메르시우를 사들이며 </p><p>적극적인 유통망 확보에 나섬<br>- B2B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해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임<br><br>6.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571m짜리 115층 빌딩 건립을 포함한 서울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 </p><p>개발 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함<br>- 서울시가 계획을 허가하면 123층, 555m 높이인 제2롯데월드보다 층수는 적지만 높이는 16m 더 높은 건물이 </p><p>들어섬<br><br>7. 두산그룹이 두산엔진과 두산건설 구조조정을 위한 외부 재무컨설팅 용역을 의뢰함<br>- 두산그룹이 회계법인에 수억 원의 비용을 지불하면서 자발적인 재무컨설팅을 의뢰한 것은 본격적인 구조조정의 </p><p>신호탄이라는 분석이며, 특히 조선업황 악화로 실적이 부진한 두산엔진은 주요 주주인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지분 </p><p>매각 작업에 나선 것으로 확인돼 향후 지분 상황과 사업계획에 변동이 불가피해 보임<br><br><br><< 금융/부동산 >><br>1. 정부가 세금수입 확대와 조세형평 등을 명분으로 2013년부터 우정사업본부의 주식거래에 세금을 부과한 결과 </p><p>관련 세수가 되레 762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br>- 우정사업본부가 세금 부담이 큰 차익거래를 사실상 포기하면서 주요 세원이던 차액거래 시장 자체가 크게 위축된 </p><p>결과로서, 차익거래란 저평가된 현물 주식을 사고 팔거나, 현물을 팔고 저평가된 선물을 사는 거래를 말함<br><br>2. 한국인들은 금융 분야에 대해 비교적 뛰어난 지식을 갖고 있지만 재무설계나 저축 등 실제 금융행위는 그렇지 </p><p>못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옴<br>- 금융감독원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에 맞춰 만18세에서 79세까지의 성인 2400명을 상대로 </p><p>'금융이해력'을 조사한 결과 한국인의 금융이래력은 22점 만점에 14.9를 기록해 회원국 중 독일(15.0점)에 이어 </p><p>2위를 기록함<br>- 하지만 한국인의 재무상황 관리 등 금융행위는 5.1점에 불과해 OECD 평균치(5.3점)에 미치지 못함<br><br>3. 은행에서 높은 변동금리나 일시상환 방식으로 빌린 기존 주택담보대출 중 '대출받은 지 1년이 지나고 최근 </p><p>6개월 내 연체가 없는 빛'만 연 2%대의 고정금리.분할상환식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됨<br>- 금융위원회는 우선 5억원 이하의 변동금리.일시상환식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만 대출을 갈아탈 수 있도록 </p><p>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음<br><br>4. 올 들어 주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일단 주춤한 것으로 나타남<br>- 대출수요가 한풀 꺾인 것 아니냐는 분석과 주택시장 비수기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는 분석이 맞서고 있음<br><br>5.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2006년 실거래가격 조사가 시작된 이후 1월 기준으로 최대치를 기록함<br>- 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6566건(잠정)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작년 </p><p>1월보다 18.4% 늘어난 수치임<br><br><br><< 해양 - 해운/조선 >><br>* KMI 해운관련 통계 종합 Index : <br>- 건화물선 운임지수(일일통계/2015년 01월 30일 기준) => BDI : 608 / BCI : 679 / BPI : 508 / BSI : 585 / BHSI : 340<br>- 컨테이너선 운임지수(주간통계/2015년 01월 28일 기준 => Howe Robinson Container Index : 561.1(+3.4)<br><br>1. 해군이 2일 잠수함사령부를 창설함<br>- 북함 및 잠재적 위협세력에 대한 은밀한 타격 능력을 보유하게 돼 능동적 억제력을 실질적으로 갖출 것으로 평가됨<br><br><br><< 국제 >><br>1.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71달러(8.3%) 급등한 배럴당 </p><p>48.24달러로 거래를 마침<br>- 미국 석유 생산량 감소를 예고하는 지표가 가격 상승을 이끌었으며, 이날 유전 서비스업체인 베이커휴스는 미국의 </p><p>채굴장비가 이번주 94개 감소했다고 밝힘<br><br>2. '트로이카(유럽연합, 국제통화기금, 유럽중앙은행)'에 부채 감축을 요구하고 있는 그리스가 강온 양면전략을 </p><p>구사하고 있음<br>-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그리스가 안고 있는 부채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것이 </p><p>아니다"며 채권자들에게 손을 내밀음<br><br>3.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러시아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 한 달 만에 기준금리를 17%에서 15%로 내렸으나, 러시아 </p><p>통화당국의 의도와는 달리 루블화 가치는 큰 폭으로 하락하며 장중 달러당 71.78루블까지 하락함<br>- 전문가들은 작년 말처럼 환율 변동성이 커지고 가치가 더 떨어지는 위기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음<br><br>4. 국제은행통신협회(SWIFT) 발표에 따르면 중국 위안화는 지난해 12월 캐나다달러, 호주달러 등을 제치고 세계</p><p> 5위의 지불 수단으로 올라섬<br>- 1~4위는 미국달러, 유럽 유로, 영국 파운드, 일본 엔화 순임<br><br>5. 지난달 31일 중국의 월간지 차이신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중국 최대 민영은행인 민성은행의 마오샤오펑 행장이 </p><p>부패 혐의로 중국 공산당 감찰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뉴스를 띄움<br>- 중국 주요 언론들은 이 소식을 전하면며 시진핑 국가 주석이 추진하고 있는 부패척결 개혁의 칼끝이 정치권과 </p><p>국유기업 등을 거쳐 드디어 은행권을 정조준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함<br><br>6. 중국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8개월만에 기준치 밑으로 떨어짐<br>- 중국국가통계국은 1월 제조업 PMI가 49.8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p><p>예상치 평균(50.2)은 물론 작년 12월 수치(50.1)에도 못 미치는 수치임<br><br><br><< 사회/기타일반 >><br>1. 교육업체 '빅3'인 메가스터디, 이투스, STN컴퍼니가 신입사원 채용 때 한국직무능력인증검사 '코앱(KOAP)'을 </p><p>도입하기로 함<br>- 코앱은 정부출연시관인 중앙심리교육연구소가 취업.채용시장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개발한 한국 최초의 표준형 </p><p>직무능력인증시험(직무적성검사)임<br></p><p><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08A34254CEEA1933" class="txc-image" id="A_2308A34254CEEA19330DFD"/></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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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삼성동 한국전력이 나주로 옮기고 그 자리에
현대자동차 패밀리타운이 들어서는 것은 핫 이슈더군요
삼성과 치열한 경쟁에서 현대자동차에 낙찰된 그 부지에
고층빌딩 특급호텔들이 들어서면 현대자동차 패밀리 타운은
서울의 특급 명소가 될것 같습니다.
바뿐분들은 신문 볼새도 없는데
이동하면서 간단히 주요
기사를 볼수있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