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 국공립대 총장들, 한자리 모여 현안 논의에 나서

[동녘이]

41개 국공립대 총장들, 한자리 모여 현안 논의에 나서

- 강릉대학에서 오늘부터 이틀 동안

전국 국공립대학 총장협의회가 10, 11일 이틀 동안 강릉 씨마크호텔 별관 3층에서 개최된다.

강릉원주대(총장:전방욱)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국 국공립대학 총장협의회는 전국 41개 회원 국립대학 총장들이 참석해 국립대학 정책 전반에 관한 현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전국 국공립대학 총장협의회는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협의회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국 국공립대학 총장협의회에서는 △대학회계 전환에 따른 생활관(기숙사) 시설의 유지·보수 관련 시설적립금 문제 △연구비 관리체계 평가지표의 개선 방안 △평생학습 중심대학사업 학위과정 등에 관한 협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국정감사기간임에도 불구하고 11일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강릉으로 내려와 국공립총장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 참조 : 강원일보 조상원 기자님(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