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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내 삶과 이야기 귀촌 한달째, 시골 인심 무섭습니다... 전 안당할줄 알았슴
코난.카페장(경기) 추천 1 조회 2,577 23.03.08 11:46 댓글 7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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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8 15:35

    주인하고 그 사람하게 붙게 하는게 제일 좋을 듯 합니다
    운 좋은 나무는 살아남고 운 나쁜 나무는 죽겠네요
    가지는 30센티로 잘라 비축해 놓으시면 되겠어요
    이참에 화목난로 만드시구요 나중에 연기때문에 뭐라하면 핑계될 거리 생겨서 좋겠네요

  • 작성자 23.03.08 19:24

    네 일단 큰나무만 잘라서 말려 땔깜 만들어 두려합니다 집이 심야전기라 별 필요는 없지만 나중에 마당에서 불멍할때라도 쓰려구요 ㅎ

  • 23.03.08 15:39

    보니까 경계선에 이쁜 조경수로 심으신게 좋을거. 같네요 기존자리에 너무 무성하게 보여서 정리 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기존 나무를 옮겨 심었어야

  • 23.03.08 15:40

    그리고 집터에 가시나무. 아주 안좋습니다

  • 작성자 23.03.08 19:24

    네 사실 집터에 나무가 너무 무성하고 가시나무도 의외로 많고 커서리 제가 슬슬 치려던 작업이었죠 이번일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ㅎ

  • 23.03.08 15:47

    황당하네요. 얘기도 없이 나무를 마구 자르는 법이 어디 있대요?
    속상하시겠어요.
    암튼 어디서나 사람과의 관계가 젤 어려워요.

  • 작성자 23.03.08 19:25

    맞습니다 저도 좀 하려던 작업이라 크게 나쁘지만은 않은데 무단으로 들어와서 작업한게 어이없죠

  • 23.03.08 16:05

    정말 경우 없네요

  • 23.03.08 16:35

    수목은 개인의 재산입니다.
    재산 손괴혐의로 고소를 하시옵소서

  • 작성자 23.03.08 19:25

    제집도 아닌데 이웃집과 원수되면 밤에 막걸리먹고 찾아올듯해서리 부담스러워서요

  • 23.03.08 22:46

    @코난.카페장(경기) 그런 망나니는 경찰서에 들어가면 기가 죽어버립니다.

  • 23.03.08 18:04

    이제 시작입니다. 잘 견뎌 내세요 ㅠ

  • 23.03.08 18:08

    안그래도 영상 보고 걱정했습니다 시골인심이 좋다는 말은 다 옛말같아요 저도 주택단지 근처 빌라거주중인데 매일매일 스트레스 받는중입니다 ㅠㅠ 영상이나 카페글로 항상 증거 남겨놓으세요 응원합니다 코난님!

  • 23.03.08 19:14

    경찰신고
    만만하지 않다는걸 보여주셔야 합니다
    주변분들께 이간질하고 합리화 쩔고 대화 안됩니다
    경찰 오고. 동네사람들 앞에서 망신 주셔야 함부로 안합니다 강한자 한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이상한 분일꺼 같네요
    코난님 힘내세요

  • 작성자 23.03.08 19:25

    조언 고맙습니다 다만 제집도 아닌데 이웃집과 원수되면 밤에 막걸리먹고 찾아올듯해서리 부담스러워서요

  • 23.03.08 20:31

    세를 사시는거면, 주인이 해결하도록, 그냥 상황만 설명하시고,그냥 두고 보시는게 좋을듯해요
    주인이 알아서 하겠지요
    cctv달고 함부로 집 드나드는것만 못하도록 단속하시면 될듯요

  • 23.03.08 21:48

    헐~얼마나 황당했을까요~

  • 23.03.08 22:54

    그 너무하신 영감님이 사람보는 눈은 있으신가 봅니다. 선한 인상의 카페지기님..

  • 23.03.08 22:55

    헉.... 진짜 무섭네요. 세상에나.... 신고를 해도 주인이 하셔야겠지요? 나무 저만큼 자라려면 시간이 필요한건데 ㅠ ㅠ 살 수는 있게 자르던지 ㅠ 아님 아예 세입자 아무도 없을때 비어있을때 자르던지요. 두달이나 비어있었다면서.. 대체 이제와서 뭐죠??

  • 23.03.09 00:06

    어떤 블로그 보는데(서울살고고향인근친구도있는곳에별장처럼집구함)
    땅 침범한 채로 좀 쓰도록 뇌뒀더니
    점점 심하게 텃세 부리고
    주인행세하고 민원넣고 하는데
    이젠 참는거 끝이다
    소송 불사하고 너 민원 나도 민원
    내땅 사용료내고 원상복구해라
    하니까 짜부라지고 있는 중..
    그분 군청인가 면사무소인가 공무원하고
    친구되버렸더군요
    민원 넣다가 ㅋㅋㅋ
    어른은 어른대접
    나이만 많은 사람은 강경하게 나가야 ..
    동네사람 집에 이사든게 아니고
    외지인 집이라고 그러는군요
    할배 세상 무서운 줄 모르네
    자식들 피곤할듯

    평택이 하도 크니까
    원래 살던 곳 가까운 마을인가 했는데
    영판 다른 데로 갔나봐요
    무사히 고비 넘기시고
    정착하시길 빕니다

  • 23.03.09 05:13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 입니다

  • 23.03.09 06:44

    요즘이 나무들 가지치는 시기인가봐요.
    근처 아파트와 공원에 있는 나무들 중 저렇게 댕강 잘리거나 아예 베어지는 나무들이 제법 많더라구요.
    시골인심 무섭다 하셔서 전 코난님이 시골 어르신들 텃세에 시달리시는줄 알았네요ㅎ
    근데 80 연세의 어르신이 나무 가지치기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시고 직접 해주신 게 텃세같아보이진 않네요.
    문제는 사전에 의논없이 맘대로 잘라버렸다는 것이지만요.
    일반톱으로 하셨다니 한참 자르셨을 듯.
    나무가 크고 양도 많던데 할아버지 몸살은 안 나셨는가 몰라요 ㅎ
    사실... 생명활동을 하는 나무들을 가지치거나 자르는 게 좋은 건 아니거든요.
    특히 연차가 오래된 나무일수록요.
    옛말에 나무엔 목신이 산다고도 하잖아요.
    생각나름이겠지만 내집도 아닌 옆집? 게다가 이사온지 얼마 안되는 이웃집 나무가지를 쳐주는 이웃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 23.03.09 11:46

    나무 베기가 쉬운 작업이 아닌데
    이걸 일부러 할 정도면

    나무하고 사단이 있었든가 할것 같습니다.

  • 23.03.09 16:29

    설령 좋은 의도로 한 일이라쳐도 주인 허락도 없이 독단적으로 남의 집 나무를 저렇게 자른다는 게 상식적인 일인가요?
    도저히 납득하기 힘들고만요.
    말하는 거 들어보니 독불장군에 소통 안되는 고약한 영감님..

  • 23.03.12 07:17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시골인심을 기대하시면 안 됩니다.
    잘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 23.03.16 01:09

    와 미친것같아요 상식이 통하지 않는 분이네요

  • 23.03.18 17:05

    고약한 인심 찐짜 무섭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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