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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하지만 오늘은 그래도 다른 날보다는 바람이 많아
나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던 날인 것 같아요.
일을 끝내고 들어와
아들에게서 온 택배를 열어봤네요.
얘가 홍보대 인형을 보내왔나? 하면서
개봉을 해보니....책이네요 ㅋㅋ
누군가에게 선물받아 자기전에 시 한두편 읽고
자면 좋더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요즘 제가 페북에서 이 시인의 시나 좋은 글 낭독하는 영상을 가끔 보고 있었거든요.
'우연의 일치'지만 픽하고 웃음이 나오네요~~
오늘부터
군에 있는 아들의 마음을 읽으며 잠자리에 들게 생겼지 말입니다~~~~~~~~ㅎㅎ ❤️🧡❤️
매미가 허물을 벗고나와 요즘 엄청나게 울어댑니다
여름 건강하게 보내셔요^^
첫댓글 제목이 무척 마음에 드네요
{마음챙김}
요즘 제가 제 마음 챙기고 있는중이거든요~^^
단디 챙겨보고
책도 챙겨봐야겠어요ㅎ
그렇죠~~~저도 제목이 맘에 들어요.
여러 사람들의 시가 엮여 있어 좋으네요. 마믐 잘 챙기시구요^^
근데 주원맘님 면회 와 보셨나요?ㅎ
@677기 현제맘/(문화홍보)대전 아뇨~
주원이가 조만간 휴가 나와서 그거 기다리고 있어요~^^
저희 큰 애는ㅋㅋ
부대에서 다 읽은 책 나중에 들고 나오기 무겁다고 짐 치우느라 집으로 보내든디~~ㅋㅋ
현제는 엄마의 숙면과 감성을 생각하며 선물 주듯이~~👍
주무시기 전에 읽고 주무시면 되겠어요..
책과 현제맘님을 떠올리니 너무 잘 어울리네요~^♡^
"누군가에게 선물받아 자기전에 시 한두편 읽고 자면 좋더라면"..
참 아들 맘이 예쁘다~~
딸같은 아들 ᆢ
책읽으며 편안한 밤 보내세요 ㅎ
딸같은 아들...
언제까지 엄마를 챙겨줄지는 모르겠지만...지금은 고맙죠 ㅋㅋㅋ
어머머~~
현제군 느므 멋지고
이쁘네용🥰👍👍👍
책 제목을 보니 저도 읽어보고 싶어져요~~
어느 군인이 현제처럼 할까요~
현제는 감성이 참 남다른거 같아요
이 더운날 시한편 읽으며 잠자리에 드시는 현제맘님을 꼭 닮았나봐요
같이 여름을 잘 보내보아요~^^
그래요~~현준맘.
주말도 건강하게 ㅎㅎ
그니까요...
전역할 때 짐이 많을 것 같아요~아직도 아득한 얘기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