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사각형 프레임에 갇혀
정상에서 꼼짝도 안한다
세상에 누구로 살았는지
늙어가는 것조차 잊었다
관광객 눈초리만 빛난다
첫댓글 멋진 발상으로 보여서 한번 쯤 현장감 나게 보고 싶어요
사우스 다코타 주에 있는 대표적 관광지아주 높지는 않아 바로 앞까지 거뜬히 갈 수 있지요
멋지네요!그네들은 바위에 얼굴 새기기를 좋아하고우리네는 바위에 글씨 쓰기를 좋아하는 것같습니다.
맞아요 등산하다 보면 아주 오래된 글씨들 특히 한자로 새긴 것들도 많더군요
제목부터 시선을 끕니다.인생을 관조하는 듯한모든 걸 잊은 석상의 의연함에 옷깃이 여며집니다.
자세히보면 초연한 모습들 맞습니다
정상에 갖히면 지나온 시간잊혀지나 봅니다현 정부를 보면 ㅎ
그러게요 그렇습니다 맞지요
큰 바위 얼굴이 생각납니다어느 시절 국어 교과서에 실린 내용이었는지 가물가물하지만^^
나다니엘 호손 작 큰 바위얼굴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렸지요
첫댓글 멋진 발상으로 보여서 한번 쯤
현장감 나게 보고 싶어요
사우스 다코타 주에 있는 대표적 관광지
아주 높지는 않아 바로 앞까지 거뜬히 갈 수 있지요
멋지네요!
그네들은 바위에 얼굴 새기기를 좋아하고
우리네는 바위에 글씨 쓰기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맞아요 등산하다 보면
아주 오래된 글씨들
특히 한자로 새긴 것들도 많더군요
제목부터 시선을 끕니다.
인생을 관조하는 듯한
모든 걸 잊은 석상의 의연함에
옷깃이 여며집니다.
자세히보면 초연한 모습들
맞습니다
정상에 갖히면 지나온 시간
잊혀지나 봅니다
현 정부를 보면 ㅎ
그러게요 그렇습니다 맞지요
큰 바위 얼굴이 생각납니다
어느 시절 국어 교과서에 실린 내용이었는지 가물가물하지만^^
나다니엘 호손 작 큰 바위얼굴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