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김영환] 주간 전략 프리뷰
■ 주가는 의심의 벽을 타고 오른다 (2)
▶️ KOSPI 주간예상: 2,650~2,750P
- 상승 요인: AI 성장 기대감,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
- 하락 요인: 버블 논란, 미국 물가 불안
■ 주간 프리뷰 및 투자전략
- 미국 경제지표: 물가상승률이 컨센서스 대비 높게 나타나면서 일각에서는 금리인하 시점 지연 가능성이 제기. 다만, 이미 금리인하 예상 시점이 6월로 미뤄진 상황에서 1~2개월 지표만으로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큰 전망 수정이 이뤄지지는 않는 모습. CME Fedwatch에 따르면 6월 FOMC에서 기준금리가 동결 가능성이 1주일 전 대비 상승(26% → 39%)했으나, 여전히 금리인하 가능성이 더 높게 점쳐지고 있음.
- FOMC(3/19~20): 한국시간 3/21 새벽 FOMC 금리결정 및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진행될 예정. 이번 FOMC는 연준의 경제전망치와 점도표가 제시될 예정. 인플레이션과 성장률 전망의 소폭 상향 조정이 이뤄질 가능성. 1~2월 물가지표에 대한 언급도 관심
- GTC(3/18~21): 그간 AI 테마를 주도했던 엔비디아의 주가는 오는 18∼21일 예정된 AI 개발자 콘퍼런스(GTC)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 이번 행사가 AI 분야에 새로운 모멘텀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
- ACCR(4/5~10): ASCO(미국임상종양학회), ESMO(유럽종양학회)와 함께 세계 3대 종양학 분야 국제 학술행사인 ACCR(미국암연구학회) 가 4/5~10일 개최 예정. 글로벌 빅파마들의 대형 기술이전, M&A 진행 여부가 관심사
- 투자전략: 미 연준 FOMC, 엔비디아 GTC 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주간. 이후에는 3/29 미국 2월 PCE 물가지표, 3월 말 한국 기업들의 배당기준일, 4월 초 1분기 어닝시즌으로 관심이 옮겨갈 것. 물가불안, 밸류에이션 부담 정도가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그 향후 수주간의 이벤트들은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모멘텀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반도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헬스케어 업종에 대한 긍정적 관점 유지
- 관심 업종: 반도체, 자동차, 금융, 지주,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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