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블랙올리브를 넣고 포카치아를 만들었습니다...
결론은 제가 지금까지 만들어 먹었던 빵 중에 가장 부담이 적으면서도 맛있었던 빵이었습니다.
원래 그냥도 먹고 샌드위치도 해 먹을라고 만들었건만 그냥 아무것도 바르지도 않고 맨 빵으로 다 먹어 버렸습니다.
올리브를 얹고 올리브유도 듬뿍 바른 포카치아...2차 발효가 끝난 후 오븐으로 들어가려는 모습입니다.
A3싸이즈 정도인듯해요...크게 만들었습니다...귀찮아서요....후후후...
방금 오븐에서 나와 식힘망에 얹혀 진 포카치아입니다.
한 김 식힌 후 자른 단면입니다....
원래 그냥도 먹고 샌드위치도 해먹으려고 만든 포카치아를 제가 저 큰 네 덩어리 중 두 덩어리를 나머지는 친구들이 놀러왔다가 모두 다 먹어버리는 바람에 정작 다음 날 오전 샌드 위치는 이전에 만들어 두었던 통밀식빵으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오늘 오전 냉장고에서 피망도 시들 해져가고 새송이버섯도 시들해져 가길래 냉장고 야채실 정리용 끼쉬를 만들었습니다...저의 점심을 든든히 해결하려고 만들었는데 꽤 많은 양이 만들어 지는 바람에 모두 싸가져가서 저희 직원들도 한조각씩 나누어 먹었습니다.
은 박접시 중간 싸이즈 3개 작은 싸이즈로 4개 분량을 만들었습니다....흐흐흐
저는 요즘 전음방2에서 공구한 휴롬 원액기로 생딸기쥬스랑 자몽쥬스 만들어 먹는 재미로 삽니다...흐흐흐흐
신선하고....너무 맛있습니다....
오늘은 자몽쥬스와 끼쉬 한 조각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딱~한 조각만 더...한조각만 더 하다가 전부 세 조각이나 먹어버렸습니다...이러다가 고무줄 바지 입고 출근하게 생겼습니다....흑흑흑)
휴일도 출근해야 하는 시즌이 왔습니다...
꽃도 피고 꽃 놀이도 가고싶지만.....꽃 구경은 커녕 잠이라도 실~컷 잤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휴일들 보내시고 예쁜 꽃 구경들 다녀오시면 맛있게 만드신 도시락들이랑 예쁜 꽃 사진들 올려주세요~~~^^*
첫댓글 담백 해보이고 구수한 맛이 일품일거 같습니다. 맛나겠어요^^
네...포카치아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빵입니다...천경란님~~맛난것 많이 드시고 좋은 주말되세요~^^*
큼직한 포카치아...... 아무것도 샌드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충분히 맛있지요.
고소하고 담백함이 느껴지네요
저렇게 큰 것을 다 먹어 버렸으니 그것이 문제겠지요.....크크크크...즐거운 주말보내세요~~^^*
아~~~~~~~~음식이아~~제빵~~~~~을~~~~~~~잘 하시는 분들~~~~~~~~~부럽습니다~~~~~~~킁킁!!~~냄새만 맞고~~~~~~그냥~~갑니다~~^^
후후후후후...전명선님때문에 너무 웃어버렸어요....후후후후....행복하고 복된 주말보내세요~~~^^*
휼륭하십니다...전문점 아닌가요.?...
너무 과찬이십니다......후후후....즐거운 주말보내세요~~^^*
왕 포카치아네요.담백한게 맛있겠어요~!
네..제 귀차니즘이 만들어 낸 왕 포카치아라지요~~재미난 주말 되세요~~^^*
우~~~와!! 맛있겠어요!! ..............쩝 ^^
음...제가 만들었지만 이번 포카치아는 나름 괜찮았던 듯합니다...물론 조금 더 풍미있는 포카치아를 만들기 위해 아직 몇 번 더 시험해 봐야 하겠지만요....즐거운 주말보내세요~~^^*
윤정님 빵 먹고 싶어요 침이 꼴깍꼴깍 삼킵니다
아이고...윤종님님~~어떻게 좀 드릴까요???? 히히히히....행복한 주말보내세요~~~^^*
푸짐하십니다. 나누는 맛이 더 큼니다....
네...김옥진님 말씀처럼 나누는 맛이 더 큰 듯합니다....즐거운 주말되세요~~^^*
전 빵을못 만들어..부럽네요
이귀향님~~저도 잘 못만듭니다~~~흐흐흐흐....재미있는 주말 되세요~~^^*
새로나온 빵인가봐요? ^^
그렇지는 않고요...담백한 맛의 이태리빵인 것으로 알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