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은 태백산에서 갈려 나온 일월산의 서남쪽 24km 지점에 우뚝 솟은 신령한 산으로 봉화군 재산면 남면리, 명호면 북곡리, 안동시 도산면, 예안면과 접경을 이루고 있으며 도립 공원 지정 면적이 52.8㎢이다. 옛부터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산으로 전남 영암의 월출산, 경북 청송의 주왕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악(奇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산의 암석은 변성암류와 퇴적암류로 되어 있는데 퇴적암류가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량산은 주세붕이 명명한 열두봉우리를 주축으로 하고 태백산 황지에서 시원(始源)한 낙동강이 산의 웅장한 절벽을 끼고 유유히 흘러 산봉우리마다 숱한 신화와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유서 깊은 산이다. 이 산은 1894년 갑오개혁 이전까지는 안동에 속해 있다가 1895년 행정구역 개편시 봉화에 속하게 되었다.
청량산 주변엔
안동도 가깝지만 봉화방향으로 봉성이란곳이 있는데
봉성 솔잎 돼지고기촌도 많이 알려진편으로 한번정도는 들려 먹어봄직합니다
직불과 양념이 있으며 가격은 2인분에 18,000원~20,000원
풍기방향으로 가면 부석사 라는 절이 있으며 풍기에는 풍기 소백대중온천도 있기에 돌아가는길에 들려
첫댓글 꼭 가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