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요한1서 1장 5절
세계에서 최고의 명문대학인 미국의 하버드대학은 1646년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정신에 기초해서 세워졌습니다. 그때 선언한 설립 강령 3가지가 373년이 지난 오늘에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첫째, 모든 학생은 자신의 삶과 학업의 주된 목적이 영생이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데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둘째, 모든 학생은 하나님이 지혜 주시는 분임을 명심하면서 은밀한 곳에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간구해야 한다.
셋째, 모든 학생은 하루에 두 번 성경을 읽으므로 성경의 용어와 사상뿐 아니라 영적 진리에 대해서 언제라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알아주는 학교를 나와서 최고 권력의 중심부에서 활동하고,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사람이라고 사랑을 받은 정치평론가가, 또 평소 선하고 성실한 삶과 뛰어난 연기로 호평을 받던 여배우가, 그 외에 많은 사람들이 삶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등지고 있습니다. 우울증을 앓고 약도 먹었다는데, 결국 자신의 인생을 무너뜨린 여리고 나약한 선택이 몹시 충격이며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자기 연민이나 우울은 바닥이 없는 수렁처럼 미끄럽고,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듭니다. 온전한 치유와 회복의 길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서 수렁 밑바닥까지 비추시는 빛을 받아 올라오는 데에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고 직분을 가졌다고 해서 안전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서 믿음의 뿌리를 하나님 말씀에 두며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관계가 튼튼하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므로 사망이 달려들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에 주의하며 순종하고 사는 인생이 지혜롭습니다.
첫댓글 건강해서 감사합니다.
쉼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소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일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