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2003년 마지막 날 12월 31일 대규모 송년행사
'아듀 2003 웰컴 2004' 를 펼친다. 에버랜드 송년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오후 6시 이후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이벤트가
릴레이 식으로 펼쳐 진다는 것.
에버랜드의 정문 입구 지역인
글로벌 페어 무대에서
'맨 인 블랙 쇼'가 저녁 6시와 밤 9시 2회 펼쳐지며,
오후 7시 30분 당일 입장객으로 대상으로 한 "아듀2003
퀴즈퀴즈 쇼"를 진행해 손님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에버랜드 야간 이벤트의 핵심인 "문 라이트 퍼레이드"는
저녁 6시 30분 에버랜드 내 퍼레이드 동선에서 약 30분간
펼쳐진다. 동화 속 환상의 세계를 수십만개의 전구
불빛으로 연출해 낸 것이 일품이며, 퍼레이드 도중 모든
조명을 점멸하는 장면이 볼만하다 밤 10시에는 6000평 규모의
포시즌스 가든에서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특별 송년 콘서트가
실시된다. 바다, 장나라 밴드, 구준엽, 이기찬, 쥬얼리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한다.
무엇보다, 에버랜드 송년 행사의 백미는 '아듀 2003 웰컴
2004'이다. 2004발의 불꽃이 연출하는 환상적인 불꽃놀이
'아듀! 드림 인 더 판타지'가 2004년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펼쳐지며 절정을 이룬다. 불꽃이 터지는
높이와 퍼져 나가는 지름 등이 다양한 폭죽 2003발이 빨강,
파랑,노랑,초록 등 휘황 찬란한 색깔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는다.(소요시간 약 30분)
또한,12월31일 자정 수분 전부터는 서치라이트 불빛 12개가
매초 박자기처럼 좌우로 왔다갔다 하며 신년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자정 10초 전부터 행사장의 손님 모두가 인기가수들과
함께 목소리를 한데 모아 카운트다운을 외친다.
한편 에버랜드는, 12월 31일 영업시간을 새벽 1시까지 연장한다.
야간에 에버랜드를 찾은 손님들도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시내·외 버스 등의 대중교통도 연장 운영하여
손님들이 귀가하는데 전혀 불편이 없도록 했다.
<에버랜드 12월 31일 즐기기 정보>
1. 찾아가기
△손수운전:영동고속도로 마성톨게이트로 나온다.
△버스:5002번(강남역) 1113번(천호동)
1500번(교대역
강남역 양재역)
1500-2번(사당역) 승차.
△인터넷:www.everland.com
△전화:031-320-5000
** 에버랜드 신년 이벤트 (1월 1일~4일)
에버랜드는 새해를 맞이하여, 밤 하늘에 꿈과 소망의 빛을 쏟아
낸다.
(장소 : 포시즌스 가든 특설무대 / 시간 : 19시 / 런닝타임 :
20분)
'드림 인 더 스카이'는 대형 서치라이트/ 불꽃/ 눈/ 레이져 등을
활용한 신년 특별 이벤트. 6,000평 규모의 드넓은 포시즌스 가든에는
매일 밤 꿈과 낭만으로 가득한 환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어린이 손님부터, 연인, 가족들 모두가 빛의 향연 속에 새해의
꿈과 소망을 마음에 품고 돌아갈 수 있다.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김권식이 열연하는 '김권식밴드 스페셜
콘서트'는 포크송에서부터, 발라드, 락, 째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전자바이올린의 강열하고 열정적인
사운드로
한겨울을 뜨겁게 달군다.
(장소 : 포시즌스 가든 특설무대 /
시간 : 1월 2일~4일 13시,15시,17시
)
고전과 현대의 조화 '두드락' 공연은 전통 풍물 놀이에 서양 락을
결합한 퓨전 비트 퍼포먼스이다.
(장소 : 포시즌스 가든 특설무대 / 시간 : 1월 1일 13시, 15시)
한국적 비트와 리듬을 락(Rock)처럼 강렬하게 두드린다는 컨셉에서
출발해, 타악 연주를 비롯한 무용, 랩, 마임 등이 종합적으로
연출되는 초감각 비트 퍼포먼스이다.
통쾌한 연주와 세련된 조명,연기,의상,세트 등을 조화시켜 '소리의
시각화'라는 신장르 개념을 확립했다.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유럽풍 최고급 레스토랑 베네치아에서는
20,000원 이상 구매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점술사가 신년 운세를
보아 주는 '2004 별자리운세' 행사를 갖는다.
(장소 : 베네치아 식당 / 시간 : 11시 ~ 20시)
에버랜드는 따듯하게 데워 마시는 이색 와인 '글루 바인
(Gluehwein)'을 판매한다.
'글루 바인'이란 "보졸레빌라쥐, 봉뱅루즈, 쿠베 스페셜레드
등
레드 와인을 약한 불에 끊여 마시는 와인"을 말한다.
Gluehwein 이라는 말은 "얼굴 빛이 달아 오르는 와인"이라는
의미로
끓이는 과정에서 계피, 오렌지와 레몬껍질, 정향, 설탕 등을 함께
넣는데, 알콜은 증발하고 와인 특유의 은은한 향이 더 깊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마실 수 있는 음료다. 또한, 쿠키 등 간단한
스낵과 함께 마실 수 있다.
에버랜드는 산타 플라자가 주변 홀랜드 빌리지와 정문 근처의
오리엔탈 레스토랑,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지역 등에서
판매를 한다. 가격은 한 잔에 4,000원인데 와인 바 등에서
판매하는 것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또한, take-out 을
할 수 있어 파크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마실 수 있다.
첫댓글 누가 나좀 데려가죠 ㅠ.ㅠ
저.. 저두 옵션으로 끼워가줘요..ㅠ_ㅠ
위에.. 찾아가기 설명 잘되있구먼.. ^^;
날만 잡아바바~~ 함 뭉쳐서 가보자구~ (사실 나도 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