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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알듯 ~ 모를듯 하는 백금(플래티넘)과 화이트 골드에 대해
오늘 제대로 ! 집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바로 백금원석입니다.
백금(플래티넘)은 말그대로, '백색의 금'을 말합니다.
같은양의 금을 캐더라도 이 백금(플래티넘)은
많은 양이 나오지도 않기 때문에 자연금에 비해
상당히 바싼 가격을 자랑합니다.
골드-와는 아예 다른금속으로 취급하기에 둘의
각인또한 다르답니다.
'pt' 로 표시하구요, 반지안에 각인이 있답니다.
더 쉽게, 플래티넘에는, 14k 나 18k가 없습니다.
(티파니 웨딩밴드 플래티넘) 그러나 백금(플래티넘)또한 반지를 가공하면서 스톤을 물리거나,
모양을 내야하기 때문에
골드처럼 순도 99.9의 백금(플래티넘)은 없습니다.
너무 물러서 쓸수가 없는거죠.
그래서 각인을 보게되면, 'pt900' 이 많이 써져 있을텐데요,
90%의 백금(플래티넘) 그리고 나머지 10%는 합금을 합니다.
뭐 순도 100%다 말하는데, 그럴 수는 없습니다.
다른 금속을 합성하지 않으면 금 자체는 너무 물러서 반지로 부적합 하거든요.
이건 골드의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네요..^^
자연금 원석입니다.
화이트 골드는 순금에 팔라듐, 아연, 등 백금족 금속들을 일정한 분량으로
섞어 합금시켜 흰빛의 금속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으로
이것을 화이트골드라고 말합니다.
이 섞어지는 순도에 따라, 14k, 18k 등으로 구별이 가능한 것이구요,
더 중요한 것은 모든 작업을 다 마쳐도
자연금의 황금빛은 약간 나게 되어 있습니다.
(티파티 웨딩밴드 18k 화이트골드)
그래서 이 화이트 골드는 마지막에 백금으로 도금작업을 한번 더 해줍니다.
이 작업을 '로디엄' 이라고 하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도금이 벗겨지기 때문에
본연의 색을 유지 하기 위해서는 간혹 로디엄 작업을해줘야
화이트 색상이 유지가 됩니다. 간혹 본인이 구매 하신 것이
백금인지, 화이트 골드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이건 솔직히 판매자의 문제인지, 양심의 문제인지..참..
당장 그걸 확인 하시고 싶으시다면 반지 안쪽에 '각인'을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백금(플래티넘)이라면 'pt' 로 각인이 시작되구요,
화이트 골드라면 '14k' 혹은 '585', '18k' 혹은 '725'라는 각인이 있답니다. 더 쉽게 구별하는 방법 !
잘라보면 됩니다. 백금(플래티넘)은 잘라도 그 안
에 색이 화이트인 반면!
화이트 골드는 약간 누런색을 띈 답니다..^^
이상 야심한 밤에 은밀한 야행도 못하고
홀로 구석탱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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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귀금속과 친하지않아 금방 이해가 안되네요
비ㅣ싼가요
암튼 조은정보 감사합니다
에구 퍼온거에요~~~
야심한밤 저도 안방구석탱이에서 부뚜막님
댓글 달고 있슴돠 ㅎㅎㅎ
음흉한 야행 추천~!!ㅎㅎㅎ
마눌님과 만두 구어서 맥주한잔 하고있슴돠 ㅋㅋ
기회닷~!!
독헌술을 권하신후~ 야시시헌 야행~! ㅎㅎㅎ
우리 곁지긴 꿈나라로 퐁당~!
백금 가공 은 18K.14k.보다 공임도 훨씬 비싸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