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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디카시 마니아
 
 
 
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가을 소야곡
김병수 추천 0 조회 86 24.11.17 15:34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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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7 16:59

    첫댓글 아쉽지만 이제는 놓아야 할 때....
    모두들 멋진 한평생 산 녀석들이녜요.

  • 작성자 24.11.17 21:51

    찬 바람이 불어오면서
    은행잎들의 행렬이 길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24.11.17 17:39

    가을 소야곡
    표현 새롭습니다
    낙엽 구르는 소리
    들리면 선생님
    작품 떠오르겠어요

  • 작성자 24.11.17 21:52

    스르륵
    찬바람에 낙엽들이 길떠나고
    있습니다
    한동안 길을 메우겠지요

    고맙습니다^^

  • 24.11.17 18:22

    오늘 아침은 제법 쌀쌀했답니다...

  • 작성자 24.11.17 21:52

    쌀쌀한 날씨에 낙엽들이
    길떠날 준비하느라 분주
    합니다

    고맙습니다^^

  • 24.11.17 19:44

    따나기엔 너무 아름다운 시절입니다 ..

  • 작성자 24.11.17 21:53

    낙엽들 더 그럴듯 합니다
    지금이 자신들 세상이니까요

    고맙습니다^^

  • 24.11.17 22:59

    오늘밤
    푸치니 100주년 기념 오페라 아리아 공연 보고 오는 길에
    은행잎 축복을 받았는데
    집에 와서는 우리국극 정년이 마지막회를 보면서 한국식 오페라로 이해했습니다

    20년씩 다섯번 지나면
    디카시도 역사가 길고
    원년의 이상옥교수님은 저 세상 사람이 되어서
    은행잎처럼축복을 내리시겠지요 ㅎㅎ

    언제나 철 드려나
    꿈꾸는 할매

  • 작성자 24.11.18 07:51

    시장안에서는 몰랐는데 배달있어
    다녀오다 보니 길에 온통
    은행잎들도 북적거렸습니다
    바람에 몸을뒤척이는 모습이
    길떠나는 모습이였어요

    멋진 공연도 보시고
    아직도 꿈이 많으신 선생님
    박수와함께 응원합니다

    새벽 시장길 많이 추었네요
    따뜻한 하루 보내셔요^^

  • 24.11.18 08:44

    시인의 눈에선 길
    떠나는 은행잎들이
    그저 아쉬움뿐이네요
    다가오는 계절이
    깊은 가을로 접어가는
    이 시점은 아름답기도
    때론 인생무상의 귀로에
    서 있기도 하네요



  • 작성자 24.11.18 19:33

    바람에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미련이 남아 뒤척이는 모습으로
    보인날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24.11.18 17:43

    가을 창가에서 부르는
    소야곡(小夜曲)과
    잘 어울립니다.

  • 작성자 24.11.18 19:33

    선생님 고맙습니다^^

  • 24.11.18 22:34

    아직도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어찌나 고운지 자꾸 올려다 봅니다
    이제는 보내도 될 것 같은데 아쉽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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