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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카페 게시글
막이슈 스크랩 기타 학창시절, 내 가슴을 울렸던 시(詩).txt
부다페스트 호텔 추천 0 조회 3,119 15.12.24 16:0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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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2.24 16:02

    첫댓글 너무 좋다~!!고마워

  • 15.12.24 16:13

    나 진짜 여승 읽고 마음이 너무 아팠음

  • 15.12.24 16:28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시 읽고 있으면 뭐라 정확히 설명은 못하겠는데 진짜 먹먹해짐 ㅜㅠ

  • 15.12.24 16:43

    아 빈 집 진짜 좋음ㅠㅜㅜㅜㅜㅜㅜ그리고 남신의주 유봉 박시봉방(백석) 이것도 힘들때 읽으면 위안됐었음....

  • 15.12.24 17:32

    여승 승무 유리창... 진짜 너무좋아..
    그리고 여긴 없지만 난 청산별곡이랑 이육사 시가 그렇게 먹먹하더라..

  • 15.12.24 17:38

    도종환 생애보다 긴 기다림

  • 15.12.24 18:00

    진짜 좋은시들만 모아놨어 쓰니 고마워!!!!

  • 15.12.24 18:26

    나타샤 진짜 좋아함 ㅠㅠ

  • 15.12.24 20:29

    학창시절에.. 우와 한번씩 봤던 시들이 커서 다시 보니까 가슴벅차다

  • 15.12.24 20:46

    난 선암사에서 읽고 울었었어.. 이 시도 강추해

  • 수능 끝나고 보니까 뭔가 더 와닿는 느낌이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시 분위기 진짜 좋음

  • 15.12.24 21:37

    호수 먼후일 너무좋음..

  • 15.12.24 21:41

    수능문제집에선 그렇게 보기싫던 시가 ...

  • 15.12.24 23:01

    나에게
    진리의 때는 이미 늦었으나
    내가 용서라고 부르던 것들은
    모든 거짓이었으나
    북풍이 지나간 새벽거리를 걸으며
    새벽이 지나지 않고 또 밤이 올 때
    내 죽음의 하늘 위로 떠오른
    별들은 따뜻하다

    정호승 별들을 따뜻하다 일부발췌

    난 이 시가 정말 좋더라고 ㅎㅎ 이거 있나 찾아봤는데 아쉽게없네! 이건 내 자신이 추가해주고싶어

  • 16.03.15 23:18

    서시 갑이다 소름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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