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김성례 아주머니와 150마리의 유기견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아부지와 150 명의 천사들 갈수록 태산...
애들 아부지 추천 0 조회 161 10.06.13 11:2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6.14 10:00

    첫댓글 사막한가운데 오아시스가 생겼네요... 애들아부지님의 안목과 인내력도 대단하시지만 성례여사님 정말 정말 놀라울정도로 대단하시네요... 어떻게 저런 쓸모없이 버려졌던 땅을.... 두분은 버려진걸 보듬고 다듬는데 천부적인 능력이 계신듯 하네요... 버려졌던 아이들이 사랑스런 모습으로 바뀌었듯....

  • 10.06.14 10:54

    귀한 희생과 수고를 치르고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아가들이 살수 있게 된것은 아마도 그아가들의 행운이요 복인것 같아요. 허나 여사님과 애들 아부지의 건강이 염려 돼네요. 꼭 잘 챙겨 드시고 건강 유지하세요. 두분들 처럼 욕심없고 오직 아가들만 위해서 살아가는 분들은 정말 단체나 정부에서 도와야 하는데 현 실정은 그렇치가 못하네요. 안타까워요.

  • 10.06.14 21:24

    혹시 그 한나맘 아니신가요. 얼마전, 고통속에 살아가는 한국 아가들에 대한 메일을 받았었습니다. 정부와 지도자들이 나서서 개고기금지 법 제정과 유기견 및 동물복지 개선 법안을 마련해주지 않으니 개인들로서 아무리 발버둥쳐도 빙산의 일각에도 미치지 못해...안타까운 마음, 깊은 무언의 한숨으로 밖에 답을 드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 10.06.14 21:35

    행복이는(개장수에게 팔려가기 위해 3일 한번 맵고 썩은 장아찌로만 연명하고 있던 누렁이 아이) 잘 지내는가요. 구조해 준 그 보호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행복이 동생 역시 그렇게 길러지고 있어 정희남선생님이란 분과 그 아이를 극적으로 구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늘, 뒤에서 조용히 많은 보호소 아이들을 지지하고 지원하시는 한나맘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뵙게 되니 애정으로, 저번 못드린 메일 답장 대신하고 싶습니다.

  • 10.06.15 09:04

    정말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외지 사람이 들어와서 자리잡기란 쉽지 않더군요. 저희엄마도 요양차 9년을 경남 함안에 계시다가 왔는데 그때도 길 사용때문에 문제가 많았구요. 일일이 집집마다 찾아다니면서 마음도 많이 상하셨답니다. ㅜㅜ 텃새가 좀... 심했는데 있다보니 친해져서 알고보니 좋은 분들이시더라고 하시더라구요. 9년 있다가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셧는데 그때 함안으로 가면 텃밭에 맛있는 채소들도 많고 근처 개울도 있고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옛날 생각이 괴산 카페에 오면 자꾸 생각이 나서 아련해집니다. 엄마님도 아부지님도 아마 괴산에 오셔서 힘든일이 많으셨을꺼라 생각했는데... 역시 도로사용문제가 한몫을 하셧

  • 10.06.15 09:04

    군요. ^^;; 그래도 이렇게 자리 잡으시고 대단하십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