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가 양식 아코야 진주의 특별한 품질을 가리키는 역사적인 진주 업계 용어 '하나다마(Hanadama)'를 자사 진주 감별서에 사용하기로 했다.
GIA는 감별서에 특정 범위의 품질을 가진 아코야 진주를 가리키는 업계 용어 '하나다마'를 사용할 예정이다. GIA에 따르면 양식 아코야 진주가 하나다마라는 코멘트를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GIA 진주 평가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한다.
라운드~니어 라운드 셰입, 화이트 바디 컬러(오버톤 유무는 상관 없음), 엑셀런트 광택, 표면 상태는 클린~약간의 스팟, 엑셀런트~베리굿 매칭, 충분한 두께와 품질의 네이커 등이다. 위 기준은 GIA의 7대 진주 가치 요소 즉, 사이즈, 셰입, 컬러, 네이커, 광택, 표면 상태, 매칭의 등급을 가리킨다.
진주알이나 진주 주얼리가 하나다마 기준에 적합할 경우 GIA 감별서에는 "이 진주는 업계명 '하나다마(혹은 이에 상당하는 용어)'라는 용어에 적합한 특정 범위의 품질을 가지고 있음'이라는 문구가 표기된다.
GIA의 수석 부회장 겸 최고감정연구책임자 톰 모우지스는 "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업계 용어의 사용은 소비자들의 아코야 진주 구매를 도울 수 있는 높은 품질의 감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우리의 임무에 부합한다."라고 말했다.
/ GIA.edu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