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휴식이 필요하다면,
그대에게 한 잔의 차가 필요하다면,
그대에게 사람의 향기가 필요하다면,
효천을 소개하고 싶군요...
약도를 말하기엔 참으로 힘이드나,
경주에서 현곡방향... 현곡농협을 지나서 5분이내 거리에
효천, 구산서원, 덕숭사 라는 표지판이 함께 보입니다..
전화번호 : 054 - 744 - 0109
주인장이 말하길...
" 우리집에는 메뉴판이 없어요.. 그래도 배고프면 먹을 것이 있고
목마르면 목 축이는 곳이니...인생을 메뉴판에 맡기지는 말자구요"
첫댓글 무슨차가 있는지 아세요?
효천은 우리전통차를 마시는 공간으로 주인장은 중국차를 들여 놓치 않습니다... 녹차라고 생각하시면...좋을 듯~~
^^...요즘은 미니 뜨락이 여름으로 풍성해져 더 아담하고 예쁜 그림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싸리문 앞에는 수련이 피려고 숨을 고르고 있는 중이구요.....가만히 앉아 창밖을 응시하고 있노라면...시간의 흐름은 그저 구름에 달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