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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게시판 동아시아 시어도어 루즈벨트와 한국 - 미국,한국을 버리다
자은 추천 0 조회 629 08.07.10 23:4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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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7.11 04:03

    첫댓글 그저 조선이 불쌍할 따름이죠

  • 08.07.11 10:00

    근데 이 책 그렇게 잘 쓴 책이라는 생각은 별로 안들더군요--일본어로 된 글을 번역할 때 생기는 문제인지...흠

  • 작성자 08.07.11 11:12

    이 책 별로 잘 쓴 건 아니지요. 아무래도 저자가 대학원 졸업할때쯤인 젊을때 쓴 거라서.. 자료는 잘 모았습니다.

  • 08.07.11 10:31

    루즈벨트가 일본이 한국 먹는걸 허락했다 하는데 그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하니 말이 안되지요

  • 08.07.11 12:46

    ....TR이 노벨 평화상을 받은건 1905년 러일전쟁을 중재해서 평화조약을 맺게한 덕분입니다....

  • 08.07.11 13:33

    루즈벨트가 일본이 한국을 먹는걸 허락했다기 보다 서로 불간섭하자는 의미입니다. 일본이 한국을 먹는 것을 직접적으로 도와주겠다 이런건 아닙니다.(러일전쟁때 막대한 차관을 빌려주기는 했지만) 서로간의 영역의 선을 긋는다라고 봐야 됩니다.

  • 작성자 08.07.11 14:43

    책 제목 그대로 한국을 버린 겁니다. 고종이나 민영환 같은 사람들이 미국에게 도와달라고 했는데 다 거절했죠. 그걸 어떻게 생각해보면 일본이 한국을 먹는 걸 허락했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당시 미국이 압도적으로 일본에 비해 강하진 않았으니 인정이나 암묵적 지지정도로 생각하는게 더 좋습니다. (영국은 영일동맹때도 인정하진 않았습니다. 말을 좀 흐렸죠.. 을사늑약때 가장 먼저 철수한 사람들이 미국이고.. 자진 공관철수 1위.. ) 다만, 그 공로로 노벨상을 받은 건 아닙니다.

  • 08.07.11 15:55

    간접적으로 지지..라고는 할 수 있겠지요. 러일전쟁에서 영미의 재정지원 없이 일본이 승리할 수는 없었으니까.. 우리입장에서는 버림받은 거라고 할 수 있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제국주의시절 침략당하던 변두리의 수많은 약소국중 하나였을뿐입니다. 굳이 한국을 도와주어야 할 의무도 없지요. 조선 역시 미국에게 뭔가 베푼 것도 없고요. 고종은 미국외에 프랑스, 독일등에게도 편지를 써서 도움을 요청했지만 다 거절당했습니다.

  • 08.07.12 21:10

    시어도어 루즈벨트와 프랭클린 루즈벨트를 헷갈려서 '어?! 이 시기에 루즈벨트가 대통령일리가?!' 라고 생갔했엇...

  • 08.07.28 12:41

    거중조약 따위를 믿었던 고종이 어리석었죠..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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