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충남 예산의 예당저수지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추사 김정희선생고택도 잠시 들러보고요. 예당저수지의 숨은 저수지길도 훑어주고 왔네요.^^
오늘은 안산라이더들과 함께 달렸습니다.
알식스 라이더 SH님
토요일의 청북밥상은 조용한 편입니다.
시원한 라떼~~
카페임짱에서 한참을 입도바이~~^^
예당저수지 가는 길에 추사김정희 고택에서
31살이지만 고등학생으로 착각할 정도의 동안 라이더SH님 .. 점식식사 장소에서 아주머니 왈~~ "학생 좀 기다려"
32번국도에서 시원하게 자유주행~~ 그러나 따라가기 바쁜 S1000F ㅋㅋㅋ
깜지님과 SH님 함께 했어요.
적절한 타임의 깜지님표 셀카^^
산책하기 좋은 추사고택
예당저수지 드라이브코스로~~ㅋㅋ 가기위해 시골마을에 진입
저수지길 코스는 CRF코스로 딱이였지만 산야의 봄녹음이 좋아 즐겁게 달립니다.
저수지길에 이르자 민물냄새가 나쁘지 않네요. 봄의 연두빛때문에 더 그랬지 싶습니다.
오늘 로드를 선 깜지님, 하야 마일리지가 상당하듯 라이딩실력도 상당합니다.^^
타잔버전? ㅋㅋㅋ 부츠미끌하면 풍덩~ ㄷㄷㄷ
늘 웃음넘치는 라이더 깜지님
오늘 처음 함께한 라이더SH님, 2020년식 알식스의 튜닝이 엄청납니다. 사진포즈도 예술적으로^^
S1000F는 있는듯 없는듯 퍼렁이가 연두빛에 녹아듭니다.
드디어 멀리 돌고 돌아서 도착한 예당장어 식당
위치도 좋고 식당집터가 10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아늑한 느낌이 넘 좋았어요.
역시 셀카모드는 20년을 젊게 만드네요.ㅎㅎ
예당장어는 손님이 들어오기전에 세팅을 하기때문에 밖에서 기다립니다. 들어가서 바로 먹으면 됩니다.
장어정식 1인 18000원인데, 나쁘지 않아요. 찬도 좋구요. 나중에 다시 가족이든 친구든 재방문 예정입니다.
라이더SH님이 선택한 식당인데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식사후 예당저수지 출렁다리 멀리에서 구경하기~~
전망좋은 카페 옥상에서 햇살도 다행이 약하고 바람도 솔솔불어서 휴식 잘 했습니다.
39번국도상에 고급유를 파는 곳이 있었네요.
청북밥상 건너편 느런휴게소에서 마지막 휴식을 취합니다.
다음엔 와인딩코스로 라이딩을 함께 하기로 했어요.^^
저는 차고지가 코앞이라 두분의 라이더 먼저 보냅니다.~~
다음 라이딩을 기약하며 BYE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