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 : 2011. 9. 21(수요일)
2.회수 : 323th
3.장소 : 경각산
4.기체 : 카이언3(26th)
5.풍속 : 조금 센듯
6.풍향 : 북동...ㅋㅋ
7.이륙장고도 : 약 350m
8.착륙장고도 : 신평천
9.최고 고도 : 1,300m
10.비행시간 : +100분 = 820분(카이엔3 기록)
11.비행거리 : 이륙장-원포인트-골프장 위-신평천 약 10Km(직선거리)
12.참석자 : 고상철, 양석호... 이종원...
1.일시 : 2011. 9. 22(목요일)
2.회수 : 324th
3.장소 : 경각산
4.기체 : 카이언3(27th)
5.풍속 : 조금 센듯
6.풍향 : 북동...ㅋㅋ
7.이륙장고도 : 약 350m
8.착륙장고도 : 임실역 근처 하천
9.최고 고도 : 1,300m
10.비행시간 : +120분 = 840분(카이엔3 기록)
11.비행거리 : 이륙장-원포인트-골프장 위-신평천-임실역 약 17Km(직선거리)
12.참석자 : 고상철, 김성수, 양석호
고회장님의 권유에 따라 경각산에 간것이 이틀연속 대박을 터트렸다다
죽림온천까지 가보고 운암쪽으로 가다가 여관촌 근처에서 내려본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남원(?)쪽ㅋㅋ으로 방향을 잡았다
헬포에서 1,300정도를 잡고 스타트~^^
바리오가 2m이상 하강하면 소리가 나게 설정되었는데 계속 쉬지않고 울어댄다
골프장까지만 가면 반드시 열이 있다고 하던데 골프장을 지나도 계속 띠~띠~
무조건 고고씽~ 배풍으로 계속간다고 가는 것이 신평천에 내렸다
성수는 골프장에 내려서 끼를 발휘하며 작업(?)들어갔고
고회장님은 더 갈수도 있었는데 신평천에 내릴 나를 보고 돌아와주는
의리와 팀웍을 보여주었다! 감솨~
다음날~
전날과 같은 두려움은 없었다!
내가 고도를 잡고 기다려줄때는 가자고 안하더니
내 고도가 까지고 팀장님과 성수가 고도를 잡았는지 출발하자고 한다.
좀 더 고도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에서 드리프트를 타며 골프장쪽으로 나아갔다
어제처럼 심하게 고도를 까먹지는 않았다.
골프장위에선 열도 잡혔다
두 사람이 멀리 가고 있었지만 고도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이 섰다
그런 덕에 신평천에 내리지 않고 임실역을 바라보며 나갈수 있었던것 같다
크로스를 할땐 고도를 잡을 기회가 오면 반드시 잡고 가야겠다는 내 생각~^^ㅋ
신평천을 지나 임실 탄약창이 있는 산의 능선을 타고 싶은데 군부대라는 것이
괜한 두려움을 갖게하여 능선을 못탄것이 아쉽지만 풋바를 밟고 최대스피드를 내보았다
60km/H가 넘었다
임실역 가까이 가서 착륙장을 찾는데 학교 운동장의 푸른 잔디가 보여서 내리려는데
앞서간 성수가 "이리오세요"한다
마땅한 착륙지가 보이지 않았는데 오라는 말에 간것이 실수~
작은 하천쪽으로 가서 배풍이어서 기체를 돌리려는데 갑자기 오른쪽에서 훅~하고
센 바람에 기체가 왼쪽으로 밀린다
제방이 있어 기체를 돌릴 생각도 못하고 잘 농사지어논 논에 착륙해야 했다
논 주인에게 미안하지만 후다닥 기체를 걷어서 나왔지만 엄청 미안한 맘이 아직까지...ㅠㅠ;;;
"최종판단은 본인이 한다"ㅋㅋㅋ
좋은 곳도 없는데 왜 오라고 했냐 했더니 조금이라도 더 거리를 내라고 했다나 뭐~ㅋ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도움은 주고 받되 본인의 판단으로 가장 안전한 비행을 하자!"
이틀 연속 신평천과 임실역까지 갈수 있게 도움을 준 고상철 회장님과 김성수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제 에이스클럽에서도 좀 더 비행 욕심을 부려보는 것이
클럽발전에 도움이 될듯한 시기가 다가온것 같습니다.
자랑하나 하고 싶은디...ㅋㅋㅋ
자랑?
다른 팀에서 보면 웃겠지만 그래도 나는 만족했던 두번의 비행ㅎㅎ
첫댓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