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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토요일 서초동에서 봉사가 있습니다. 반지하 연립에서 장애인 손자와 함께 살아가시는 90세 할머님가정의 공사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봉사 공지 | ||||||
공사번호 | 07-027 | 공사일자 | 2007년 06월 30일 | |||
공 사 명 | 서초동 독거노인가정 공사 | |||||
수혜자상황 및 공사범위 |
서초동에 홀로 사시는 90세의 할머님 가정. 아들과 딸 두명의 자식이 있으나, 아들은 행방 | |||||
불명이며, 딸은 연락이 끊긴상태. 정부보조금 40만원으로 힘겹게 살아가고 계십니다. | ||||||
반지하방의 도배와 장판, 벽체의 페인트공사, 문교체, 전기공사 등의 작업이 필요합니다. | ||||||
공사장소 | 서울시 서초구 서초1동 1611-11 세광타운 203호 지하 | |||||
모이는장소 | 3호선 양재역 3번출구 | |||||
모이는 시간 | 6월 30일 오전 9시 | |||||
참가회비 | 없음 | |||||
공사주관자 | 하우스맨 011-9084-5320 | |||||
연락처 | 하우스맨 011-9084-5320 | |||||
지킴이님 011-695-5042 | ||||||
예상자재 | 품명 | 규격 | 단위 | 수량 | 단가 | 금액 |
벽지 | 평 | 15 | ||||
장판 | M | 7.8 | ||||
방화문 | 1870 * 960 | 짝 | 1 | |||
PVC도어 | 1780 * 790 | 짝 | 1 | |||
페인트 | 통 | 1 | ||||
타일벽지 | M | 2.6 | ||||
타일 | 평 | 1 | ||||
형광등 | 개 | 5 | ||||
리빙보드 | 2100 * 1200 | 식 | 1 | |||
공사주의사항 | ||||||
작업명(공사현장에서 공사 주관자가 결정함) | 작업별 책임자 | |||||
(사) 희망의 러브하우스 |
요청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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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초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손석범 입니다.
이번에도 여러 회원님들의 도움이 필요하여 또 다시 한번 염치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30일 염곡동 비닐하우스집 수리 건은 며칠전 근처에 거주하시는 회원님과 만나서 실사를 다녀왔습니다.
사무실에 앉아 처음 회원님의 전화를 받고 "아, 목소리가 좀 무뚝뚝 하시다"하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회원님을 만나고 정말 저는 놀랐습니다. 회원님의 열정과 봉사의 마음을 느끼고....
절대 아부성 글은 아닙니다. ^^:
본론으로 들어가죠.
이번 도움을 요청하는 대상자는 서초동에 사시는 올해 90세의 독거노인 이십니다.
남들은 서초동에 사시면 다들 어려움 없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고들 합니다.
강남대로와 남부순환로 사이로 굴지의 크고, 작은 기업들과 고급 아파트/주택들이 즐비하답니다.
그러나 큰 집들 사이로 그늘진 지하 한켠에는 볓도 들지않는 지하방에서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려운 우리내 이웃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상대적 빈곤감을 운운할수도 없습니다.
할머니는 슬하에 아들과 딸. 두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아들은 사업의 실패로 빚을 앉고 행방불명이 된지 20여년이 넘으며, 부산에 살거라는 딸도 연락이 끊긴지 10여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현재 친손주(40대)와 지하 단칸방에 거주하시며, 정부보조금 40여만원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계십니다. 동거하는 손주도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가끔씩 일용일을 할뿐 집안을은 무관심할 뿐입니다.
주름진 얼굴에 항상 고마움과 웃음을 잃지 않으시는 할머니에게 비록 화려하고 넓은 집은 아니지만 깨끗하고 아늑한 '희망의 러브하우스'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아주 특별한 일이 아니면 참석합니다.
오랜 만에 참석 합니다!!그런데 비와도 하나요?
비, 천둥, 번개, 지진, 남침... 상관없이 추진 합니다. ㅎㅎㅎㅎ 그 어떤 이유로도 90세의 할머님 희망을 저 버릴 수는 없습니다.
저는 조카 결혼식이라서 오전에 참가했다가 점심시간쯤에 잠깐 빠집니다. 결혼식장이 마침 삼정호텔이라서 식사하고 올 예정입니다.
방문짝과 틀을 금요일 까지 도착 시킬께요.
참석 하겠습니다.
회사일이 부업이 되실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이번공사는 그리 어렵지않고 해서 가벼운 워밍업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요일이 ... 지대로 입니다. ㅋㅋㅋㅋ
할줄 아는 것이 거의 없는 데,,, 참여해도 될 까요? 잡부는 할 수 있는데요.....
환영합니다. 오시면 하실 수 있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 그렇다면 왕초보 첫 출정합니다.
환영합니다 환영하고말고요~~저도잡부입니다~감사합니다~
여기는요 첨에 잡부라고 시작하지만 조금만 지나구 눈썰미만 있다면 온갖것을 거의 다 배울수있어요. 기술을 배우는 요람지에요. 사랑받는 남자로 다시 태어날수있다구요. 가정과 직장, 어디서나요. 무리하게는 하지마시고요
에긍 물패님 뵈러 달려가야 허는디....와이리 머노?.....밥그릇만 아이먼 걍 달려갈낀데.......힝~~~~^0^
부산지부수리박사님 마음은늘함께해주신다는거 심히알고있사옵니다.거리가넘멀죠?마음만이라도 그저감사할뿐이지요.감사합니다 더운여름건강하세요~^^*
물패님도 오신다구요? 그럼 괴롭히는 재미로라도 참석을 해야되겄지유 ㅎㅎㅎ
헉! 다음날 공사가 크실텐데요 심히 염려스럽사옵니다.^^*
오후에 참석하겠습니다. 뒷정리 때 열심히 하겠습니다.
참석요~~~~
알프스소녀인감 "참석요~~~~" 는 "참석요르레이 요르레이 아이요레이요"의 줄임글 좌우지당간에 낼봐요
궈궈 ~
신세대라서 심플합니다~ㅎㅎㅎㅎ 우리는쉰세대라서요 ㅋㅋㅋㅋ
넬 현장서뵈요^^
얼씨구 참석합니다. 친구한명 데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