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님 지우지 마세요. 가입한지 몇년 된는데 글쓰기 하는데가 여기 밖에 없어서요..
가족이 시골( 여기는 충남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로 이사온지 한달이 조금넘네요..
이제 시골 공기맛도 조금 알게 되고 주변을 돌아볼 여유도 조금 생겼습니다.
초등 5학년 된 우리 딸이 이사가기전부터 강아지 노래를 불렀는데 이제 구해주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싫고 좋고 품종 따지질 않습니다. 그냥 시골에서 막 키울 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애완견처럼 도시에서 곱게 화장하고 호사스럽게 키우긴 싫고 자연 그대로 키우고 싶습니다.
...
그런데 갑자기 궁금한게 있네요.. 강아지등 살아있는 짐승도 택배가 가능한가요????
주시면 어떻게 받지... 누구 아시면 갈켜주세요...
전화 041-853-7325..멜 kot0877@hanmail.net
010-5663-7325
****집에 인터넷이 안되고 일주일에 2번정도 시내 도서관에 와서 인터넷을 합니다.
첫댓글 제가 한마리 구해지는 대로 보내드리지요. 저는 계룡면 내흥리에 삽니다.
깡통도사님께 평화가 넘치시길 빕니다.
헉...제가 애견가라서 ^^;;;그래도 곱게 곱게 키워주실꺼져...개들은 워낙 감성이 사람이랑 비슷해서 ^^;;;
강아지를 택배 하면 불쌍해요..ㅠㅠ 저희집에도 강아지가 있는데, 조금만 차를 타도 사람 멀미 하는것과 똑같이 멀미 하면서 괴로워 해요.그런데, 택배로 한다면???.제주위 사람들 보니깐, 키우고자 하는 집으로 직접 데려다 주더군요...^^*
호사스러울 것까진 없을지라도 건강관리 잘 해주시면서 많이 이뻐해 주세요~~ ^^
애견택배가 따로 있습니다. 택배비는 비싸지만....
하하... 애견택배가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일반택배는 이용 못합니다(강아지가 죽거나 돌아가십니다).
저도 인터넷을 통해 애견2마리를 얻었습니다...자녀교육문제로 미국에 가게되었는데 저희시골집이 넘와닿더라네요...수원에서 경남 합천까지 가져다 주셨습니다...감사한마음에 토종닭 백숙으로 약소하게 대접했지만 사랑으로 강쥐 돌봐주는걸로 보답한다 생각하고 정말 부족한거 없이 사랑해주고 있답니다...주위분들이 울 강쥐들보고 주인잘만나 호강한다고 하네요...ㅎㅎ
개를 키워보셨나요? 우리집에 너무 잘생긴 콜리가 있는데 형편상 생각중입니다. 저희는 식구나 다름없이 키우는 집이라 슬픔부터 앞서는데 사랑으로 키울수있을까요?
강쥐때 날 계란 하나씩 자주 주세요..강쥐가 건강해집니다...병치레 안하구요..
강아지 요..집 안에서 키우던 애완견은 받지 마세요....키우시다 주신분은 못잊어 전화하고 울고....키우는 사람은 개엄마가 되고 만답니다. 마당에서 맘 놓고 키울 수 있는 개를 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