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장에 가면 대게가 있고 ♬

[16회甘草이덕우]

기장에 가면 대게가 있고 ♬

영덕대게 먹을려고 했는데 아쉽게 가지못해 기장으로~~

2~3월이 대게가 가장 맛있는 시기 라고 합니다.

킹크랩, 러시아산대게, 국내산대게...등등  고래고기도 눈에 보이고요

많이 둘러 보지는 못했지만  러시아산 대게 한마리에 보통 40,000원에서 45,000원 정도

국내산은 마리당  5천원정도 더 줘야 되구요~~ 크기도 작은것만 갔다 놨네요..

( 매일 시세가 다르지만 2010년 3월 13일 기준 )

그리고 1인당 1마리정도 4명이면 4마리 정도면 되겠죠..

시장입구에는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고 해서 쭉 끝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면서

적당한곳에서 먹었습니다.

일단 가게가 많으니깐 흥정은 기본~~ 깍아야죠 팍팍 ㅋㅋ

깍을려고 한건 아닌데 가게측에서 먼저 흥정을 하길래 자연스럽게 더 깍았죠..ㅎㅎ

맛나게 먹어 봅시다.

밖에 생물사진은 핸드폰으로 내가 직접 찍었고 가게안에서의 사진은 둘째가

핸드폰들고 다니면서 찍은 사진인데 여러장중에서 몇장 골라서 올려봅니다.

이건  러시아산 대게

이건 국내산 대게

먹기전에 찍어야 되는데 먹는다고 바빠서 배에 가득 채우고 나서 사진생각 ㅎ

엄지발가락이 통통하니 정말 맛있게 보였는데 애들이 워낙 좋아 했어리 맛도 못봤네~~

삶은계란 미역국등 기본 반찬이 나오고~~ 이제 다먹고 껍질만..

다먹고 나서 게딱지에 비벼먹을수도 있고 볶아 먹을수도 있습니다.

어느것이 맛있냐고 물어 보니깐 뽁아 먹는게 맛있다고~~

그래서 이렇게 맛있게~~ 핸드폰이라 조금흐리지만~~

먹는속도가 장난이 아님 벌써 다 먹었슴

촬영기자 - 이다은

게딱지 ㅎㅎ 뚜껑이라 해야되는지 모르겠네..

뭐여?

쫄깃쫄깃한 대게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 감사의 기도

해운대 씨푸드에 가도 대게 싫큰 먹을수 있지만 조금 짠맛이 있었는데

여기에서는 짠맛이 없다는게 특징인거 같아요. 녹는다 녹아~~ㅎㅎ

참고로 가게에서 먹으면  1인당 양념값 2,000원 볶음밥 1개에 2,000원 받네요..

가게마다 가격이 같겠죠~~  다음엔 영덕으로~~

[오경출]

ㅎㅎㅎ후배님 재미있게 살아가는 모습 참 보기 좋네요!한때는 나도 동해안으로 대게먹으로 많이 다녓는데 요즘엔 값이 장난이 아니네 ㅎ ㅎ 기왕 갈거면 영덕보다 후포가 더 값이 싸니 후포나 울진으로 가세요........

[16회甘草이덕우]

울진은 영덕보다 더 멀어서... 후포가 어딘지 몰라서 찿아봤는데 울진군 후포면 이네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