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이하 나눔(양미동)전도사님과 준비위원님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늘 축복이 넘치는 자오나눔쉼터가 되길 기원하며.......
나의 개인적인 몇가지 말슴드릴가합니다.
어릴적 일하기시러서 아버님한테 혼나면서 교회를 다니며 독창도하고 연극도 초등시절
중학교들어가면서 사춘기에 점점 멀어저간 교회.......ㅠ
어느덧 26살 한전입사 1년만에 전기감전사고 양팔절단..허무한마음에 어릴적다니던 다시찾은 교회..
마음에 갈피를 못잡고 하나님앞에 다시서기엔 용기가없었습니다..
그후 전기사업 10년하면서 지금은 이혼한 애들엄마따라(태안제일교회)두번 따라갔습니다..역시 용기가 없었습니다.
여러곳에서 저한테 전도의손길이 다가왓쓰나 극구 거절 내가 만약 하나님앞에서게되면 제일교회를 가야한다고 답했습니다.
돈벌면 장애인들에게 봉사하며 도우며살겠노라고 했던 꿈이 사라지던날 10년만에 사업실패..아무일도 안하고 놀던시절에 비영리사업체인 지체장애인협회 회장님으로부터 무보수로 조직과장겸 총무로 임명받아 물질적으로 도움은 주지못해도 내가할일이 있다하며 조직을 왕성히 활성화시켰스며 책임부서를 떠나 장애인민원봉사를하자 장애인들 운전면허취득/소송에 관련된 법정 민원처리/주거환경사업등등을 처리 70만원 빛이있던 협회 각종행사및 사업계획서를 올려 보조금수령 후원회결성을 추진하고 후원금과 2천여만원 재정을 확보했던일..참으로 가슴이 벅찼습니다..5년 일하고 자진사퇴..
그러던 어느날 공기청정기 휠터를사러 이근실집사님 사무실을 찾게되었습니다..
저를 자오나눔쉼터에 전도하셨습니다..그날은 왠지 하나님이 저를 부른거같았습니다..
그러나 카페가입은하고 아직 믿음이 없어 몇달동안 카페방문을 못했습니다..
어느날 이근실집사님이 장학생건의 처음엔 거절햇습니다..생각하다 배려를 멸시하면 아니되겠다하며
내가 다음에 좋은일에 도움이되는 일을해보자하며 승락했습니다..그러자 자오의날행사 3일전 제일교회에서 전도의손길이와 승락했습니다..
어떤 물질적땜에 그런가요?..아니요 하나님이 저를 부른거 같았습니다..그래서 5/1 자오의날 참석하고 5/2날 참석하겠노라고 약속했습니다.
아들은 동아리에서 양로원으로 봉사 1년학년이라 빠질수없다하여 드디어 나혼자 5/1 아침 서둘러 외출준비하고 화성으로 향해 140키로(딱지뗄번했슴ㅎㅎㅎ)장학금받으러 간다는 느낌보다.
자오쉼터로인해 신앙에 전념하겠다는 마음이 앞서있었습니다..참으로 내가생각해도 신기했습니다..
화성에 도착..장학금받으면서 기부할려고했스나 아들에게 건네주고 자오나눔쉼터의 고마움과 봉사의정신을 상기시키려고 감사한금만 쬐금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오는시간까지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멀리에서도 목사님들이하 집사님들 젊은친구들 많은분들이 참석하시여 가족같은분위기 참으로 보기좋았고 흐뭇했습니다..할말은 많으나 두서없이 쓴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ㅎㅎ..댁내에 행복이 가득하시길빌며 다음에 또 만나뵐것을 약속하며 끝으로 이근실집사님과 나눔(양미동)전도사님 저를 이 자리에 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오나눔선교회~화이팅~~~~~♡
첫댓글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는 실패했지만 이제부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인하여 범사가 형통하고 감사가 끊이지 않는 삶이 될 줄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어느 분인지 알겠네요.. 마음이 참으로 소박하시고 진실하신 님이시네요. 장학금받아 기부하시면? 그건 취지에 안맞지요? ㅎㅎ 자오장학금은 한알의 겨자씨가 아니던가요? 겨자씨가 아름드리 나무로
자라기를 바라는 자오의 마음이져? 그쵸..맞죠? 대장님? 근데 태안호수님.. 태안에 호수도 있는거에요? 바다만 있는거 아니구요? 암튼 담엔 다시 만날땐 태안호수님~하고 제가 인사할께요..오늘도 행복하세요^^
귀한 후기 감사합니다.
순간 자오의 마음을 몰랏군요..아직 제가 성경에 뜻을몰라서유 ㅠㅠ(?.구박당함 기억해두겟슴)..결고은님 말씀이 맞군요..난 먹을거없어도 퍼주는성격이라서유 ㅎㅎㅎㅎㅎㅎ여긴 파도만요 처얼썩처얼썩 너무 시끄러워요..전 잔잔한호수가 좋아서리..그리고 바다는 지구의호수에요..지구의호수는 심란해유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