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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질수록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쉽지 않은데요. 특히 온도와 습도가 떨어지면 호흡기 질환 환자들이 늘어나는데다 올 겨울은 중국 발 스모그로 인한 피해가 생길 수 있게 때문에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은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겨울철에 가장 흔히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미생물을 통한 감영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을 ‘폐렴’이라고 합니다. 기침 ․ 가래 ․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나, 구역 ․ 구토 ․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타나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체 전반에 걸친 두통 ․ 피로감 ․ 근육통 ․ 관절통 등의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해요. 보통은 열이 나는 것이 특징이니 발열 ․ 기침 ․ 가래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폐렴을 의심해 보세요.
폐 속에 있는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 반응 때믄에 기관지가 좁아져서 숨이 차고 심한 기침을 하는 질환을 ‘천식’이라고 합니다. 호흡곤란 ․ 기침 ․ 천명(쌕쌕거리는 거친 숨소리) 등의 증상이 반복적이고 발작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보통 감기에 걸린 후 호흡곤란이 악화되거나 달리기 같은 운동 후에 호흡곤란 ․ 거친 숨소리 등의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세균에 의해 유발되고, 영양 상태나 면역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콧물․재채기 ․ 가려움증 ․ 코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비염’이라고 합니다. 원인에 관계없이 코막힘이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고, 보통 좌우가 교대로 막히면서 증상의 정도가 다양해지죠. 염증으로 인해 비점막의 신경이 노출되면서 발작성 재채기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후각소실이나 후각감퇴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흡연 ․ 대기 오염 ․ 직접적 노출 등의 자극으로 기관지가 손상되면서 2년 연속 또는 1년에서 3개월 이상 가래와 기침이 지속되는 질환을 ‘기관지염’이라고 합니다. 만성 기침 ․ 가래 ․ 운동 시 호흡곤란 등이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는데요. 병이 진행 될수록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서서히 호흡곤란이 심해지고, 가벼운 활동에도 쉽게 호흡곤란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호흡기 질환이 나타나는 이유는 건조하기 때문인데요. 밖의 온도가 낮아지면서 습도가 떨어지면 기관지로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적합한 환경이 만들어 진다고 해요. 찬바람 쌩-쌩- 부는 겨울에도 건강한 호흡기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호흡기 질환 중 감기는 환자와의 직접적 혹은 간접적인 신체 접촉을 통하여 전파되며 밀폐된 공간의 오염된 공기나 문의 손잡이 등을 통하여 감염된다. 따라서 외출에서 돌아오면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는게 최선이다.
: 피로를 풀어주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된다. 이때 비타민은 영양제 보다는 제철 과일이나 채소에서 섭취 하는 것이 더 좋다.
: 수시로 실내공기를 환기시키는 한편,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이용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호흡기 질환예방의 기본이다.
: 일단 감기에 걸리면 충분히 쉬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몸에서 열이 날 경우 수분이 증발 되는 만큼 물을 마시면 탈수현상을 막을 수 있으며, 가래를 몸에서 빼 주는 역할도 있다.
: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아진다. 이른 아침 저녁 기온이 떨어질 때 마스크나 머플러 착용 등으로 보온에 신경 쓴다.
: 천신, 비염, 아토피 등을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 개나 고양이 등을 되도록 키우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카페트 천으로 된 소파 등에 잘 서식하는 집 먼지 진드기는 알레르기 질환의 주원인이 되므로 카페트나 천소파 등을 치우고 진공 청소기 등을 이용해서 집안의 먼지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것들이 침입할 수 있는 유일한 경로, ‘호흡기’!! 날씨가 춥다고 난방을 과도하게 하면 실내 ․ 외의 온도 차이가 커지기 때문에 공기가 건조해지겠죠? 적정한 수준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여 건강한 호흡기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네이버 건강 |
마지막 잎새 마음은 언제나 곁 가지위로 푸른 날개를 달고 싶어서 지금은 어차피 꼭 떠날시간 마음 찢겨진 가슴 알이로 막내린 공연장 빈 자리에서 홀로 외로운 배우들 처럼 잎파린 바람에 휩 쓸리면서 마른 가지는 앙상한 몰골 새싹이 돋는날 춘 삼월이면 파란 하늘꿈 안아 볼련지
*마지막 잎새는 한장 남은 달력을 뜻한다는의미로 이번 행시방 주제였습니다. 늘 좋은 작품으로 우리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東歎/ 임성택님의 작품입니다. 들꽃--조용필
첫댓글 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또하나의 공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부가 되셧다니?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