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서관 안 창가에 우리나라 6인 화가의 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
전시 작품을 보고 전교생 대상으로 '나도 화가!- 내맘대로 제목짓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창의성과 기발함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학년 대상으로 '움직이는 미술관' 연계 독서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에게 사서교사가 도슨트처럼 화가와 작품을 설명해주고 화가 이름과 느낌 적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독후 활동으로 민화 컵받침 꾸미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우리나라 화가의 작품으로 도서관이 갤러리가 되어 학생들의 심미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나무숲 출판사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선생님, 아이들과 너무 귀한 시간을 가지셨네요.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이 담긴 글들이 무척 새롭게 다가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선생님~!!
민화 컵받침도 넘 예쁘고, '나도 화가' 워크 시트도 재밌게 구성하셨네요.
수업을 다양하게 이끄셨네요, 감사합니다!
참고로 내년 2월 12일까지, 덕수궁 안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장욱진 회고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또 수원에서 멀지 않은 기흥에 '백남준아트센터'가 있으니 아이들이 방문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용인에 가면 '백남준 아트센터'와 장욱진 화가가 살았고 그림의 배경이 되었던 집이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화수
몰입한 아이들의 모습이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