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thiphyllum 스파티필럼
두산백과 또는 위키피디아에는 스파티필럼(Spathiphyllum) 또는 평화백합( peace liliy)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화원가 일반에서는 그냥 발음상 편리하게 많은 사람들이 스파트필름이라고 부릅니다.
Spathiphyllum is a genus of about 40 species of monocotyledonous flowering plants in the family Araceae, native to tropical regions of the Americas and southeastern Asia. Certain species of Spathiphyllum are commonly known as
Spath or peace lilies.
They are evergreen herbaceous perennial plants with large leaves 12–65 cm long and 3–25 cm broad. The flowers are produced in a spadix, surrounded by a 10–30 cm long, white, yellowish, or greenish spathe. The plant does not need large amounts of light or water to survive.
스파티필럼은 명실 공히 10년 이상 검증된 풀피리연주용 4계절 식물입니다.
물론 초보자에게는 아까시, 단풍잎, 질경이, 개나리잎 등 여린잎이 소리 내기에는 좋습니다.
풀피리 연주용으로 최고 풀잎인 스파티필럼은 공기 정화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알코올, 아세톤, 벤젠, 오존,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황, 질소산화물등 실내의 여러 유해물질을 제거하는데 특히 우수합니다.
이 식물은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등 열대 남미 지역이 자생지이고, 동남아시아에도 널리 퍼져있는 상록 관엽식물로 1963년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다고 합니다. 공기정화 기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생명력이 강하고, 누구나 쉽게 구하고 잘 키울 수 있으며, 봄 여름 가을 또는 겨울의 실내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스파티필럼은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기는 하지만 화분의 흙이 마른 다음에 물을 줘도 됩니다.
화분의 물은 1주일에 1회 정도 줍니다.
다습한 것을 좋아하므로 잎의 앞뒷면에 자주 분무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꽃은 불염포(꽃덮개)에 싸여 3~4주 동안은 희게 피고 점차 녹색으로 바뀌며 마르게 됩니다.
꽃 가루가 눈에 좋지 않다는 말도 있는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꽃을 말라비틀어 질때까지 두지말고 영양 소비도 막을 겸 꽃대 아랫부분에서 잘라 주는것이 좋습니다.
강한 여름햇빛은 잎이 타거나 잎색이 바래지므로 강한 직사광은 차광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꼭 따듯한 실내에서 키워야하며, 찬바람만 쐬어도 잎이 시들어 버립니다.
최고의 풀피리악기 소재 스파티필럼 풀잎 화분을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아래쪽 화분 사진 모습입니다. 최상품입니다.
즉, 위 사진을 자세히 살펴 보시면
잎 끝 부분의 곡면 모양이 매끄럽고, 주름이 없으며, 팔랑거리지 않아서 윗 입술 아래에 풀잎을 댓을때 접촉면에서 바람이 새지 않습니다. 입바람이 새지 않으니 소리가 맑고 깨끗하며 호흡을 아낄 수 있어 음이 흔들리지않고, 긴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잎의 크기가 10cm 정도로 양손으로 잡을 때 안정적입니다.
풀잎 2~3개를 뚝 따서 물컵이나 그릇에 담가 놓았다가 불면 잎이 팽팽해져서 소리가 더 잘납니다.
연주를 하거나 연습을 할 때, 시든 잎은 다시 물에 담그고, 잎을 교대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연습은 하루도 쉬지 말고 짧게 연습을 합니다.
오랜 시간 연습도 중요하지만 항시 가까이 두고 짧은 시간 집중 반복 연습 하는 것이 좋습니다.
풀피리 연주 소리가 잘 되는 것은 풀잎에 쏟은 애쓴 시간에 비례합니다. 진실입니다.*^^*
연습을 마치고 나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다시 머그컵에 담가 놓거나 락앤락통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좋지만, 그냥 실내에 두어도 길게는 2개월 정도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그 때가 되면 벌써 화분에 새잎이 금세 돋아 나와 자라서 커져 있습니다.
풀피리 연주에 알맞은 잎이 매끄럽고 좋은 화분을 고르는 데에는 정성이 필요합니다.
화원에 가보면 아마도 10개 중에 1개정도 연주하기에 좋은 화분이 보일까 말까 합니다.
그래도 나의 좋은 풀피리 악기를 발견했다하면 그 수고로움은 참 행복한 발걸음이지요.
정성들여 찾은 최적의 스파티필럼 화분 , 평생의 자연 악기로 애지중지 가꾸고 살피며
운치있게 풀피리를 즐기며 살아봅시다.
풀피리 연주 한곡에 인생의 회한과 기쁨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말이죠.....^^.
참고로
아래 사진의 스파티필럼 화분의 잎모양은 곡면의 끝 부분에 물결이 많고, 주름이 많아서 풀피리 연주용으로 사용 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물론 아래의 화분잎 약 15개 잎들 중에 1개 정도는 풀피리 연주용으로 쓸만하지만, 실내 공기 정화식물용 용도가 더 알맞은 화분입니다.
아무쪼록
가까운 화원에 가셔서 스파티필럼 여러개를 두루 두루 살펴 보시고, 그 중에 화분 잎의 곡면에 주름이 없이 매끄럽고, 길이가 10cm 정도 크기인 최고의 풀피리연주용 스파티필럼을 꼭 찾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황재진님,
사무실에 이 화분 꼭 들여 놓으세요. 언젠가 시흥에 사무실 지나다가 들려서 자원봉사 개인 강습해 드릴게요..^^
그런데 겨울에 화원에서 가지고 올때 찬바람 맞으면 안됩니다.
ps: 혹시 연락해 보세요.
이선재님 (현재 화성 궁평항에서 로뎀 풀피리체험펜션운영. 퇴직교장이시며, 풀피리 연주자이고,
재직시 풀피리 전교생지도 연수 및 전교생 풀피리 발표회 지도 경험이 많이 있음.
010 - 9380-4225 입니다.
감사합니다..이선재 선생님에게도 연락드리겠습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하고 고마운 정보입니다. 주름없는 스파트필름 구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또 다 죽어버렸어요.ㅠㅠㅠ 제대로 키우지 못하나봐요.
네, 단계님
화원 순례 같이 가요~~^^
좋은 풀잎을 찾으러요.
..^^
@풀빛 예, 감사합니다. 걸을만 하면 함께 하겟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아무생각없이 화원가서 그냥사와서 연습해봤는데 불때마다 소리가 일정치 않더라고요
이유가 있었나 보네요.
정모에 오시면 더 금세 풀피리 연주를 잘 하실수 있지요.
시간내셔서 오세요~*^^*
오랫만입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어서오세요~*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