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pRLJUorwXuo?si=cpv31YmL4ZwtjcKB
최근 교황청은 허락하지 않는 주교 서품을 강행한
성 비오 10세회에 대해 공식적으로 '교회에서 갈라져 나갔다'는 뜻의 '이교'를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의 뒤에는 '성 비오 10세의 마리아 군단'이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마리아 군단'은 성 비오 10세회가 바티칸 교황청과 화해를 모색하자 이에 반발해 갈라져 나온 극보수 전통주의 분파입니다.
교황청과의 어떠한 대화도 '배교'로 규정하며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의 전통만을 고수합니다.
라틴어로 '마리아의 군단'을 뜻하는 레지오 마리애는 성모님의 순명과 겸손을 본받아 교구장의 관할 아래 기도와 봉사로 복음을 전하는 단체입니다.
교황과 교구장에게 순명하며 교회 안에서 봉사하는 '레지오 마리애'와, 교황권을 전면 거부하며 교회를 이탈한 '성 비오 10세의 마리아 군단'은 그 지향점이 전혀 다릅니다.
성 비오 10세회를 비롯해 성 비오 10세의 마리아 군단에서 주관하는 미사를 포함한 기도 모임에 참여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톨릭 신앙에서 참된 전통은 교황 및 주교단과의 일치,
그리고 겸손한 순명 안에서만 열매 맺습니다.
성모 마리아는 하느님 뜻과 그분의 교회에 대한 완벽하게
순명하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