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효성 2동 노인 문화 센터에서 노인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오인미 센터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밤낮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불편함은 없으신 한분한분께 인사를 드리고 말씀을 나웠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시고 웃어주신 덕분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어르신들께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센터 내 시설 중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겨울철 난방 장치는 안전한지 두루 살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어른, 아이 모두가 살기 좋은 계양구를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오전 진교훈 후보 선거 캠프에서 강서구 재가복지협의회 정책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노인 재가복지와 사회복지사, 장기 요양요원 처우개선 확대를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강서구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전체 57만 구민 중 약 10만여명으로 17.5%에 달합니다. 적지 않은 숫자입니다. 현실이 된 초고령 사회를 지금부터라도 대비해야 합니다.
재가 노인복지는 어르신들께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보다 안정되고 행복한 노후생활이 되도록 돕는 예방적 복지입니다. 그러나 경제적인 이유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또한 장기 요양요원과 사회복지사는 노인의 생명 및 신체 보호와 직결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필수 인력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이전부터 이들의 열악한 근로조건과 부당 처우 문제가 계속 제기되어 왔습니다.
돌봄의 최일선 활동하는 장기 요양요원의 처우 개선과 인권 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함께 어르신 돌봄 환경 개선, 사회복지사, 장기 요양요원 처우개선 확대에 최선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