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참마를 수확할 시기가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10/7

참마 씨앗을 털어내는중.

참마 덩쿨을 걷어내는중.

덩쿨 걷어내고 지줏대 정리하고.

하루에 일을 너무 많이하면 힘드니깐 요기까지..........훤해진 참마밭.
10/8

참마 씨앗을 줍는중.

낙엽 긁어내고 빗자루로 쓸어모으고 자루에 담고

비닐도 걷어서 따로 모아 재활용 수집차량이 가져가게 길가에 내놓았고요.

이제 다음주에는 본격적으로 참마를 캐야할것 같습니다.

막 긁어모은 참마 씨앗도 굵기별로 선별해야 겠지요.(씨앗용과 술 담그기용)
*5년이상 묵었던 묵밭이라 농약 잔류량도 없을것 같아 옆집 사장님께 참마 농사 짓자고 제안하여
지난2월부터 준비하여 5월에 모종내고 10월에 수확하게 되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다음주 삽으로 참마를 캐낼때 미끈하고 튼실한 녀석들이 많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주문 1등입니다 .....^^
아무튼 고맙구려. 다음주엔 구멍가게에 판매글 올리도록 할께요.
참마는 소화기능에 좋다는데...^^.....
좋은데는 많다고 하더군요.
멋진 수확기대합니당...
저도 기대하고있답니다.
참마 키가 "썰봉"님만 허네,,,,, 아랫넘은 엄청 클끄 가트,,????,,,,아마도 애호박만 헐까ㅋㅋㅋㅋ 대풍이여라,,,, ㅆㅣ앗도 좀 얻어야 돼걷네요,,,, 도라꾸 준비허구 갈테니 기달리슈 ㅎㅎㅎㅎㅎㅎㅎ
키가 저보다 훨 컸는데 아랫넘은 고구마만할것 같습니다. 씨앗은 남겨뒀다가 조금 드릴께요.
주문 2등입니다 .....^^
지난주에 10만원 선입금하신 <레스피아>님이 일뜽이랍니다.
앗.....1등을 놓쳤구나........ㅎㅎ......계약금이라도 걸어두어야겠습니다.
대신 판매량으로 일뜽을 하시구려 하하~
10/24~25 양일 중 원주를 들릴예정인데요,,,,그때까지 참마를 거두실려나 ???,,, 미리 저나 할께요,,,,
오늘 조금 캤습니다. 이번주 내내 참마캐느라 쎄가 빠질듯 싶어요.
참마는 내년에 심을때도 굵은 씨
으로 심어야 싹이 굵고 튼실하게 나온 답니다. 저도 조금 심었는데 굵기가 큰걸로만 주워서 모아 놓았답니다. 큰건 알밤 만한것도 있구요
나머지 작은 건 밥에 넣어 먹든지 다른 방법으로 먹어 볼려구 합니다. 좋은 방법 있음 설봉님께 문의 드립니다.
조림을 해먹으니 괜찮더군요. 나머지는 술에 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