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암회원 여러분 안녕하심니까?
재경 맥암 모임행사를 25일 삼성동 아리반이라는 한정식집에서 있었음니다
8분의 사모님과 함께 21명이 참석하여 주셨음니다
당초 참석하기로 한 이강진,허수영부부와 이상윤,권오엽동기가 갑작스런 급한 용무로 참석치 못해 아쉽다는 연락의
말씀을 보탬니다
그리고 이날 모임에 참석하시고 밤늦께 대전과 춘천으로 돌아가신 임종건,김재구 동문께 고마움을 전함니다
특히 먼길의 밤길 운전을 마다 않고 오신 사모님의 정성스러움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답례를 올림니다
지난 3월 최병국 아드님 혼사이래 예상 밖으로 조용하더니 드디어 임종건 동기로부터 문의준 동기의 따님 혼사을 전해 왔음니다
치의대에 다니는 사위의 하계휴가 기간을 마추다 보니 약간 무더운 7월23일 대전에서 올린다고 하며 공식의 혼사 안내를 별도
하겠음니다
모두들 반갑게 얼굴을 마주하고 마음껏 떠들면서 서로간의 회포로서 즐거움을 보냈음니다
그리고 최근 외손주 얻은 이성우 총장을 축하해 주고 특히 할아버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얼굴 모습은 더 젊게 보인 이총장을
대하니 최근 거금(?)을 들어 정성스레 가꾼 효과가 지대한 것 같음니다
최근의 사모님들의 정례 모임만이 이루어져 정작 회원들간의 모임은 뜸하여 작년 이성우총장이 강력 제기하여 김상규동기가
수고하여 주신 삼목회모임을 분기별 모임으로 하였으면 하는 의견도 있었어,이를 뒷바침하여 이번 6월모임과 더불어
9월10일 금요일 재경맥암 모임을 갖기로 하였음니다 9월10일을 각회원께선 일정 메모하여 그날을 비워 두길 바람니다
그리고 맥암회로서 가장 중요한 가을 정기총회 모임날을 재경 회원들간에 의견을 모운 결과,
10월달이 제일 좋은 시점이나 계절이 좋아 회원마다 또 다른 주요 모임이 생길 가능성이 많으므로
조금 추운 날씨일지라도 작년처럼 11월초,중순 경이 가장 많은 회원이 참가 할 수 있는 시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
11월 첮째주인11월6~7일 토,일요일로 일단 잠정 결정하고 지역 회원들의 의견도 모아 최종 정하기로 하였음니다
날짜 결정은 모든 회원들의 참석에 아주 중요하므로 가능한 빠른시점에 결정하여 안내해 드리겠음니다
장소는 서울과 지역간의 비슷한 거리에 위치한 적절한 장소를 몇군데 선정하여 이원형 동기와 상의하기로 하였음니다
그중 한 곳으로 태백의 하이원리조트가 하나의 대안으로 거론 되었음니다
그리고 2차로 인근 독일호프집에서 김승일부사장이 많은 금액을 부담하면서 늦은시간까지 여흥을 돋구었음니다
이날 빠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회원분께 다시 감사의 말씀을 올림니다
참석한 회원은
부부; 권영한,김병진,김상규,김세영,김승일,김재구,이성우,임종건 16명
솔로: 고갑석,김영식,윤종선,이수동,이창명 5명 총21명 임니다
6월30일
김병진드림
첫댓글 회장님 수고 많습니다.
Hoijangnim read my mind. I may be able to join.
이 더운 날에는 독일호프가 최고지요...ㅎㅎ
참석 못해 미안, 감사원하고 최초로 공동포럼을 개최한다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