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80일간의 전체 여행에 대한 웨이포인터 및 트랙 자료입니다.
다음에서 자료를 올릴 수 있는 용량이 파일당 20메가로 용량 제한이 있어 자료를 나눠어서 올립니다.
캠핑 유료 캠핑사이트 자료는 애플앱 이나 구글앱에서 [CamperMate] 앱 받아서 사용하시는 편이 최신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freedom campingsite 자료는 몇군데 제외하고는 정말 많은 review를 보고서 정한 곳입니다. 근처에 가신다면 유일하거나 괜찮은 곳으로 추천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전부 화장실이 있는 무료 사이트들입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캠핑카에 SC(sertisficated camping)마크가 붙은 캠핑카만 무료사이트캠핑장에서 캠핑 할 수 있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일반차량도 가끔 무료로 캠핑할 수 있도록 허락한 곳도 있지만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캠퍼밴들만 overnight 할 수 있는 곳이란 것을 명심하십시오.
마켓은 토요마켓 일요마켓이 열리는 곳이거나 한국 음식을 살 수 있는 코리안 마트입니다. 뉴질랜드의 대형 마켓인 countdown, new world, 4square, warehouse(잡화점) 같은 곳은 구글맵에서 실시간 검색하는 것이 훨씬 빠릅니다. 뉴질랜드의 토요마켓과 일요마켓은 farmers market이라고 하고 대부분 규모가 굉장히 작고 시간도 오전까지만 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walking track point라고 된 곳은 워킹 트랙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그 시작점이 주차장인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워킹 트랙은 track 1,2,3 속에 자동차 운행 트랙과 같이 일자별로 들어 있습니다.
waypoint 파일 속에 가본 곳들의 waypoint가 들어 있습니다.
가민 몬태나를 거의 이용해 본 소감은 휴대폰 데이터 없이도 어디든 길을 안내해 주는 것은 아주 장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여기서 어디까지 장거리로 가야 하는데 가서 마트에서 장부터 볼 것이다 혹은 어디 시내 중심가 주차장까지 갈 것이다 이렇게 계획을 세우면 가민 몬태나에서 목적지를 찾는 것이 너무나 불편합니다. 저는 그 해결책으로 구글앱, 혹은 mapsme로 그 지역으로 들어가서 그 지역에서 카운트다운 혹은 뉴월드 등의 키워드를 넣고 그 곳을 찾으면 그곳을 목적지로 찍습니다. 그러면 좌표가 나옵니다. 그 좌표를 다시 가민 몬태나에 입력하면 정확히 그 곳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트랙으로 일일이 만들어 가면 그럴 필요가 없겠지만 가다보면 도로 공사등으로 길을 막힐때도 있고 내일 그 지역의 날씨가 흐림이나 비가 온다면 비가오지 않는 다른 지역으로 변경하여 가야하는 등의 변수가 생기게 됩니다. 그럴때는 만들어간 트랙은 의미가 없습니다. gps에 목적지를 입력해서 경로를 안내하도록 해야 하는데 몬태나에서는 먼곳의 목적지를 찍을려면 정말 불편합니다. 너무 많은 waypoint를 저장해 놓고 가도 가까운 곳부터 그냥 보여주기 때문에 내가 가고 싶은 곳이 멀리있으면 waypoint로 찾기 어렵더군요. 지도를 보면서 찾을 때도 있지만 몬태나에서 지도를 휴대폰앱처럼 그렇게 편리하지 않습니다. 엉뚱한 곳으로 휙가버리면... 그래서 저는 구글앱, mapsme, Ioverland 등의 앱을 그때 그때 사용하여 내가 있는 곳 주변의 관광지를 그때 그때 검색하고 한국에서 미리 조사한 곳과 비교해 보고 볼 곳들을 다시 정하고 하는 과정의 여행을 했습니다. 사전예약한 것은 북섬에서 남섬으로의 ferry, 20일 전에 스튜어트 아일랜드 행 비행기와 숙소예약, 약 10일 전의 퀸즈타운 숙소예약 뿐이었습니다. 나머지 유료 캠핑장은 당일 혹은 하루전에 예약하고 일정도 날씨라는 변수에 따라 방향을 바꾸기를 수시로 하였습니다. 아래 지도의 루트도 미리 만들어 간 것이 아니라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결정한 루트입니다.
그래도 이 루트를 변환해서 구글어스에 넣어보면 아래 스튜어트 아일랜드에서 동선처럼 어떻게 다녔는지 세세하게 보일 것입니다. 특히나 워킹 트랙에서의 어떻게 다녔는지 아주 자세하게 잘 나타나고 오클랜드 시내나 웰링턴,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어떤 곳을 다녔는 지 그 트랙이 아주 잘 보이고 시내에서 다니실 때 참고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가민 몬태나 gps의 최대 장점은 이렇게 내가 다닌 길이 아주 잘 기록된다는 것과 산행에서 목적지까지의 거리와 시간을 알 수 있고 , 산행시 지도 없이도 길을 잃을 염려도 없고 같은 길을 되돌아 오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전원 on off 버턴이 여행중 떨어져 나갔고 임시 방편으로 사용하다보니 기기내부의 press 단자까지 떨어져나가 계속 화면 on 상태로 다니다보니 한번씩 저절로 다운되는 상태가 되어 기록되지 않은 track이 생겼고 그 부분은 그냥 둔 곳도 있고 한국에 돌아와서 그려넣은 부분도 있습니다. track 자료에 날자로 나오지 않은 부분이 그 부분입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료실에 있는 기존의 트랙을 전혀 참고하지 않고 완전히 새롭게 처음부터 만든 실트랙이로군요.
많은 노고가 느껴집니다.
트랙파일 하나마다 용량이 너무 큽니다.
필요치 않은 트랙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그렇습니다. 실제로 베이스캠프등에서 필터링을 하면 크기는 1/20 이하로 줄어듭니다.
필터링 방법을 알아보아야겠습니다.
다시 정리해서 수정해야 겠습니다. 다운로드도 안되는 군요.
이것은 다른 분들에게도 아주 좋은 자료라고 생각되어 자료실로 글을 옮기겠습니다.
다운로드되게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