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장의 원포인트 조경꿀팁 〈49〉
최근 유럽에서는 무선 배터리식 전정기가 많이 보급되는 추세로 이는 작업 진행이나 마무리에 매우 효과적이다. 국내서 사용하는 장비들은 소음도 크고 매연도 많이 발생하지만 엔진식에 버금가는 절단 속도를 자랑하면서도 진동과 무게를 많이 축소한 종류의 장비들이 매우 많다. 전지 기술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전지가 가능하며 관목 전지는 수직, 수평, 평면, 직선, 곡면, 높은 곳 낮은 곳 사용 등 최근 사용되는 전지 장비는 매우 다양하다. 이들에 관해 검토 및 적용을 실시하면 작업의 실질적인 마무리가 개선되고 감상가치가 높은 형태의 수형을 만들 수 있다.
요즘 나오는 무선 배터리 장비들은 확실하게 매연과 소음이 없는 것은 물론 엔진식 특유의 미세한 떨림들이 발생하지 않아 오랫동안 작업 시에도 직선이나 곡면을 세밀하게 관리하는 데 매우 유리하고 효과적이다. 현장의 규모에 따라 주로 취급하는 전정기는 관목들의 수고에 맞춰 폴대형(HLA 시리즈)과 일반 손잡이형(HSA 시리즈)을 섞어 혼용하면 작업 속도가 개선됨은 물론 가장 이상적이고 효과적인 최첨단 조경 관리 체계를 갖출 수 있다.
관목 전정 작업은 정원 및 조경 시설의 미관을 결정짓는 핵심 작업인 만큼 최근에는 배터리 기술(리튬이온)의 발전과 인간공학적 설계가 결합된 첨단 전정 장비들이 현장에서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STIHL BGA 300 백팩 배터리식 송풍기
우리가 실시하는 작업 목적(수직, 수평, 평면, 곡면 등)과 작업 위치(높은 곳, 낮은 곳)에 맞춰 현재 조경 가드너 등 전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최신 첨단 장비와 기술적 특징을 정리해 보겠다.
① 수직·직선 및 곡면 작업 (토피어리, 회양목 둥근 전정)
수직적인 벽을 세우거나, 반대로 둥근 곡면(구형, 반구형)을 잡을 때는 날의 각도 조절과 회전형 손잡이 기능이 있는 장비가 꼭 필요하다. 작업자들의 손목 등의 고충을 축소하면서 세밀한 제어까지도 가능하면 좋다.
② 회전식 리어 핸들(Rear Handle) 적용 모델 (스틸, 허스크바나 공통)
손잡이가 좌우로 90도씩 회전하며 수직면을 깎을 때 손목을 꺾지 않고 몸을 바르게 세운 상태에서 장비를 위아래로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어 완벽한 직선을 만들 수 있다.
칼날의 강성이 매우 높아 반동 등이 작고 둥근 곡면을 다듬어 갈 때 칼날 등이 잘 밀리지 않는다. 또 곡선 궤적을 그대로 따라가며 부드럽게 회전식으로 전지 또한 가능하다.
③ 수평·평면 및 낮은 곳 작업(생울타리 Hedge 면 및 대형 관목 마무리)
넓은 수평면이나 평면을 빠르고 일직선으로 자르며 진행하는 작업에는 양날형(Double-sided) 무선 배터리식 전정기가 효과적이다.
Still HSA100 울타리 전정기
④ 스틸(STIHL) HSA-60/HSA-100
단연 전문가용 무선 전정기의 표준으로 EC 모터(브러시리스)를 장착해 배터리가 소모돼도 작업 끝날 때까지 일정한 파워를 유지한다.
첨단의 안티 블로킹 시스템 기능은 굵은 가지들이 날에 끼어 작동을 중지하려고 하면 움직이던 모터가 자동으로 칼날의 회전 방향을 반대로 역회전시켜 상호 날들이 끼여 멈추려는 현상들을 자동으로 해결해준다.
허스크바나 522iHD60 전정기
⑤ 허스크바나(Husqvarna) 522iHD60
이는 엔진식 22cc급의 강한 파워를 발생시키는 배터리형 전정기로 분당 절단 횟수가 약 4000회 수준으로 대형 쥐똥나무, 회양목 생울타리의 평면을 칼로 도려낸 듯 매끄럽게 자르고 마무리할 수 있다.
정밀 전지 및 내부 가지 가지치기 등 관목 내 복잡하게 교차하는 가지를 솎아 내거나 수형을 세밀하게 다듬을 때는 전동 가위가 필요하다.
•디월트(DeWALT) DCMPP569/마키타(Makita) DUP362
배터리식 장착 전동 가위로 최대 35~ 38mm 굵기의 강한 가지들도 힘을 사용하지 않고 쉽게 방아쇠(트리거) 한 번 사용으로 절단이 가능하며 내부 가지들을 솎아내 관목들 내부의 통풍을 돕거나 작업의 속도를 몇 배 이상 증대시킨다.